전 국민의 가슴속 '국민 아버지' 별세 대한민국 TV 드라마 역사상 가장 따뜻하고 푸근한 '국민 아버지'로 사랑받았던 배우 故 최불암 씨가 향년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수사반장'의 정의로운 박 반장, '전원일기'의 정 많은 김 회장, 그리고 14년간 전국의 맛과 사람을 찾아 떠났던 '한국인의 밥상'까지. 평생 오롯이 연기와 봉사에 바쳤던 그의 삶이었기에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은 깊은 슬픔으로 가득했습니다. 눈물 속에 엄수된 발인과 장례 미사 서울아산병원에서 엄수된 발인식에서는 가족과 동료 배우들의 비통함이 이어졌습니다. 평생을 함께해 온 아내 김민자 씨는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고, 후배 배우 신현준 씨는 떠나는 운구차를 향해 끝내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여의도성당에서 열린 장례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