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국내 픽업 최강자. 성능과 제원 및 가격, 단점까지 알아보기
단종된 모하비의 픽업트럭 부활이라고 하는 기아 타스만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는데요 탄탄한 외모와 고급차 못지않은 다양한 첨단 옵션까지 갖추었다고 합니다.
타스만의 제원과 성능, 연비, 가격과 출시일에 대해 알아보고 타스만에 걱정되는 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타스만의 스펙
먼저 타스만은 2.5 가솔린 터보만 국내 생산한다고 하고 8단 자동 변속기에 281마력의 최고 출력과 43.0 kgf'm 최대토크로 출시됩니다.
트림 및 사양
타스만의 트림은 지금껏 기아자동차에서 사용되던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이런 표현은 쓰지 않는 것 같은데요
- Base Line (기본라인)
- X-Line (엑스 라인)
- X-Pro (엑스 프로)
이런 식으로 트림 명칭이 바꿔질 것 같은데요 특히 오프로드 모델에 있어 알파벳 X가 앞에 붙지 않을까 합니다.
타스만은 다양한 적재함과 인승 옵션에 따라 더블캡 픽업, 싱글캡 픽업, 더블캡 샤시, 싱글캡 새시로 나뉩니다. 이 차량은 단순히 오프로드 외관을 가진 것이 아니라, 실제로 다양한 지형에서의 테스트를 마친 모델입니다.
눈 덮인 툰드라부터 뜨거운 사막, 가파른 경사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성능을 입증을 했으며 특히 도강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오프로드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스만에는 e-LD(전자식 락 디퍼런셜)와 X-Tek 같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거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GVM(그라운드 뷰 모니터) 기능을 통해 카메라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용하여 도로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기능은 오프로드 주행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운전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편의사항 옵션 및 연비
기아 타스만은 최신 ADAS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어 차선 유지, 사각지대 충돌 경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원격 주차 등의 안전 기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트레일러를 연결할 경우 트레일러 정보를 읽어 최적화된 ADAS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인상적이고 이 트레일러 정보는 아마도 수동 입력으로 되지 않을 까.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또한, 빌트인캠2, 디지털키 2, 스티어링휠 그립 감지와 같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운전의 편리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 픽업트럭은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온로드 주행에서도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을 고급 세단과 같이 보여준다고 합니다.
향상된 방음재와 노이즈 캔슬링 기능 덕분에 기아 타스만은 일반 픽업트럭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고급스러운 기능을 갖추고 있고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어 음향 품질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싱글데커, 더블데커, 스포츠바, 래더 랙, 사이드스텝 등 총 13가지의 액세서리 제품이 출시될 예정인데, 처음에는 3가지 제품만 먼저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연비는 2.5가솔린 터보 복합연비가 8km/l로 그다지 썩 좋지 않습니다.
타스만의 제원
- 전장: 5,410mm
- 전폭: 1,903mm
- 전고: 1,870mm
- 휠베이스: 3,270mm
적재함의 제원은 아래와 같이 동급에서 최고 수준의 화물 용량을 보여줍니다.
- 길이: 1,512mm
- 너비: 1,572mm
- 깊이: 540mm
- 화물 용량: 1,173리터
최대 1,195kg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견인 용량은 3,500kg에 달합니다. 타스만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차량입니다.
가격 및 출시일
타스만의 예상 가격은 아직 공식발표가 없지만 모하비 후속차량인 만큼 5천만원 넘는 가격으로 시작되지 않을까 예상되고 옵션까지 장착하면 6천만 원도 갈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요즘 신차량만 나왔다하면 가격이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오르는데요 가격부담으로 좀 망설이는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일은 아직 정화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2025년 상반기에 출시가 된다고 예정은 되어있습니다. 호주나 아프리카 중동에서는 디젤도 출시가 되는데 국내에는 디젤 수요가 떨어지다 보니 2.5 가솔린 터보만 출시합니다.
나중에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도 생산한다고 하는데요 이건 섣부른 장담인 것 같고 타스만인 출시 후 2~3년의 평가를 가름해서 하이브리드, 전기차도 나온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타스만 최대 단점
현재 국내 픽업트럭중 가장 뛰어난 성능과 옵션 기능들이 장착되어 실외, 실내도 압도적인 타스만의 장점들은 많지만 걱정되는 단점도 있기 마련입니다.
뒷 자석이 좀 좁게 나와 뒷자리 앉은 사람은 불편함이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픽업트럭을 감안한다면 준수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뒷 자석에 조금만 신경 썼으면 좋게 다는 평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비싸다는게 흠인데요 픽업트럭이 이렇게 까지 비싸도 되나 할 정도입니다. 물론 요즘 사람들은 트럭목적이 아닌 승용목적으로도 픽업트럭을 구매하긴 해서 큰 상관은 없지만 이 가격이면 수입픽업을 고려해 본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총평,,마무리..
기아 야심작 타스만 픽업트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탄탄한 외모에 멋진 실내 다양한 옵션을 지닌 타스만 내년 3월쯤 출시 예정을 앞두고 있어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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