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필수 코스 해운대 리버크루즈, 낭만적인 노을과 야경

부산 꼭 가볼 만한 즐길거리  해운대 리버크루즈, 낭만적인 노을과 야경

 

제주도와 더불어 부산은 정말 다양한 풍경을 자랑하는 도시로  부산 바다는 매력적이고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여러 산들이 도심 곳곳에 있어 부산의 특유의 지형의 문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리버크루즈

 

부산을 가장 먼저 찾는다는 해운대에 마린시티는 마치 홍콩에 온듯한  백만 불자리 야경을 보여주면서 관광객들에게 황홀감을 주는데요  너무 볼 것이 많은 부산 그중에 해운대의 매력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해운대 리버크루즈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해운대 리버크루즈

 

리버크루즈 노선

 

영화의 전당 앞 수영강변에 조성된 APEC나루공원 선착장에 출발하는 해운대 리버크루즈는 수영강을 따라 좌수영교와 민락수변공원을 지나 광안대교까지 왕복운행하고  운항소요시간은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  매일 11.00-22.00 정시운영하고 휴무는 없음
•  선착장 매표소에서 승선권 구매 및 온라인 예매도 가능

매표소 2층은 야외 카페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 크루즈 운항 시간을 기다리기 전 시간 보내기도 좋은 곳입니다. 

 

리버크루즈는 20명이 탑승할 수 있고 2층 구조로 1층은 선실과 야외 공간으로 나눠지고  선실앞쪽 뱃머리는 누워서 멋집 야경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쿠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리버크루즈

 

2층에 올라가면 루프탑으로 꾸며져 있고  사방의 막힘 없이 개방감이 좋으며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은 1층보다 2층에서 바라보는 뷰가 훨씬 좋습니다. 

 

해운대 리버크루즈 시설소개와  종류별 요금, 온라인 예매는 아래 공식  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 리버크루즈 온라인 예매  홈페이지  [ 링크 ] 

 

수영강의 파노라마

 

해가 지는 시간이 되어 노을이 지면 수영강은 여러 가지 색으로 변신을 하는데요  처음 푸르던 강물이 붉은색으로 변하다가 보랏빛으로 변해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고층 빌딩의 화려한 불빛과  LED의 형형색색의 조명이  빛의 축제가 시작됩니다. 

 

일몰부터 야경까지  노을 지는 파노라마의 황홀하고 화려한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삶에 바쁜 일상에  여기서 보는 부산의 밤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 모든 풍경을 보기 위해 리버크루즈를 타기 위함이고  평생 간직할 추억이 되는 날이 됩니다. 

 

 

광안대교의 불꽃놀이

 

리버크루즈가 수영강을 지나 민락수변공원을 지나면서 그야말로  넓은 바다로 나가는데요  그 순간 거대한 광안대교가 보이기 시작하고  점점 가까워지면서 광안대교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먼저 놀라게 됩니다.

 

흰색과 보라색 조명으로 번갈아 뽐을 내는 광안대교에는 여러 유람선들이 몰려들고 각자의 불꽃놀이가 시작되는데요  불꽃을 바라보며 이런 로맨틱한 분위기에 사랑 고백을 하면 누구든 성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안대교불꽃

 

광안대교에서 이제 다시 회항하는 길에 초고층의 마린시티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고  잠시 여기가 홍콩에 온듯한 야경에 놀라게 됩니다. 

•  위치 : 부산시 해운대교 수영강변대로 85
•  주차 : APEC나루공원  주차장 4시간 무료 / 영화의 전당 2시간 무료주차

 

총평, 한 줄 소감

부산의 강과 바다의 야경과 화려한 조명을 감상하다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사람과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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