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아 첨단 갈비집 꽃담 솔직한 평가
최근에 비아에 있는 첨단 꽃담이라는 식당에 갔다 왔는데요 아마 네이버에 검색하면 수많은 꽃담 후기글이 많이 있을
겁니다. 제가 그런 블로그글을 비아 하는 건 아니지만 무작정 홍보성 블로그에 속지 말고 가시라고 이렇게 있는
그대로 후기 남깁니다.
건물 외간은 그럴듯하게 보이죠
메뉴는 뭐 떡갈비 정식 숯불갈비 정식 이렇게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야 했는데 들어가는 순간부터 기분이
더러워서 두장밖에 못 찍었는데요 대신 글 잘 읽어주시고 꽃담에 가시더라도 알고 가시라는 겁니다.
정식 가격은 16000~20000원 이렇게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떡갈비 정식 1인분에 숯불갈비 정식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일단 들어가는 입구에 기분 잡치게 하는 문구하 하나 있는데요 이런 글이 써져 있습니다.
물은 한 테이블당 생수 500리터짜리 한 개를 주고 더 필요시 주문하면 한 병당 500원 추가금 받은다는 겁니다.
돈을 지불하기 싫으면 빈 생수통 들고 직접 정수기에 가서 떠서 먹으라는 것이죠 여러분은 이런 문구 보면 어떻습니까
저는 추접스럽다는 기분이.. 서비스이라고는 개뿔같이 없고 세상에 밥 먹으러 식당에 가는데 이런 식당 처음 봅니다.
더러운 기분을 접어두고 우선 식사부터 하기로 했고 음식이 나오는데 보기에는 그럴싸하게 보입니다. 뭐 맛도 그럭저럭
그런다고 맛있는 맛은 아닙니다. 3인분 양이 혼자 먹어도 될 만큼 양입니다.
1인분 같은 3인분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많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대접받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가 봅니다. 전 자존심이 더러워져 다시는 아니 공짜로 준다고 해도 안 갑니다.
일부 블로거님들 글을 적을 때 양심까지 팔면서 포스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칭찬글만 수두룩 하던데 제가 느끼기엔 칭찬할 만한 구석이 굳이 찾는다면 테이블 간격이 좀 넓다는 것
다들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겠지만 상식적으로도 너무 기분 나쁘고 야속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떡갈비 맛은 특히 마트에서 사 먹은 냉동식품과 별다른 맛 차이가 없는 것 같네요 단지 좀 부드럽다는 거 말고는
갈비도 진짜 갈비 부위가 맞은 지 모르지만 뭐 제가 강요는 못하지만 저는 죽어도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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