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맛집 남한강막국수 그냥 여기 가세요

충주를 방문한 날 8월 중순쯤  이날도 날씨가  지저분하게  습도 높은 더운 날  이럴 때는 시원한 음식이  생각이 나는데요 

 

 

 지나가는 길에 눈에 꽂히는 식당이 보였는데요  바로  막국수 전문점인 남한강 막국수인데요  지금부터  솔직한 후기 남깁니다. 

참고로  절대 광고성 글 아니라는 점 참고 바랍니다. 

 

 

막국수 전문점 충주 남한강막국수집

이름처럼 막국수 전문점인데요  봉평 메밀로 만든 면을 직접 뽑아 만드는  곳입니다.  저와 일행은  물막국수 들깨막국수 비빔막국수 이렇게 주문을 하였습니다. 

 

 

메밀면이라 일반 냉면 면발과는  다른 맛이 나는데요  더 고소하고 담백해서 좋았고  국물맛도  감칠맛 나서 약간의 중독성이 있다고 해야 하나  물막국수도 깔끔하고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들깨막국수는 처음 보는 순간  솔직히 더럽게 맛없게 생겼다고 했는데  완전 대박 엄청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들깨맛 이건 아니고  통들깨를  바로  갈아서 나온 것 같습니다. 

 

 

메밀면 직접 뽑는 곳

메밀 함량이 높은 면을 사용하는데  직접 뽑은 생면이기에  면이 부드럽고  구수합니다  100% 국내산 봉평 메밀가루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자연적인 맛을 지닌 들깨 메밀막국수 보러가기

풀무원 들기름 메밀막국수 2인분 391.4g, 1개

 

수육은 별미

막국수 말고도 수육도 맛있다고  옆 테이블에서  무아지경으로  먹고 있었지만  우리 일행은 저녁에 더 맛있는 고기 식사를 위해  막국수만 먹기로 했습니다. 

 

막걸리 무한리필 서비스 제공

 

오후 3시까지는 막걸리 무료로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저의 일행은  마시지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술  마시려면  꼭  운전은  금물입니다.  음주운전은  살인 범죄입니다. 

 

 

주전자에  따뜻한 온육수 인가  맛은  수프맛 같기도 하고  그 다시 맛있는 건 아니고   날씨도 뜨거운데  육수까지  뜨거운 거 주네요  

 

 

식사를 다 마치면  입구 쪽에  아이스크림 통이 있습니다. 1인당 1개씩 무료로  이용하라는 문구가 있는데요  그냥  1인 1개 문구보다   알아서 드세요 하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점심 한 끼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나름 음식들도  정갈하게 나오고요  가격대비   부담 없이  점심정도는  좋은 것 같습니다. 충주에  가신다면  막국수는 꼭 한번쯤은  먹어야 하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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