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석 구석 가볼만한 곳 김녕성세기 해변

김녕 마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용암 위에 모래가 쌓여 만들어지고

 

성세기는 외부 침략을 막기 위해 작은 성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라  어느 바다에 가든  바다가 

너무  아름답지만  김녕 해변도  뭔가 좀  아쉬움이 있는 해변

주변 식당이나  화장실 탈의실은 잘 되어있어요 

깡통 열차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이 날은 평일이라  운행을 안 한가 싶은데 가까이 가질 않아

잘  모르겠네요

검은 바위에  하얀 모래가 정말 어울리고

코발트색 바다  바람까지 더해지니  

마음마저 넉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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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여전히 빠짐없이  캠핑촌이 있어요

어딜 가나  캠핑자리는 있는 것 같아요

전 게을러서 캠핑은 못해요

좀 이른 시간인가  유난히  사람들이 없어요

그래도  알려진 관광지인데  뭔일일까잉 ~~

바람이 많이 부니  저기 멀리 풍차도 있고요

바다 빛은 정말  멋진 곳입니다

 

좀 볼거리가  바다 말고는 좀 아쉬움 점이 있긴 하나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다면  김녕 해변으로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