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절정인 꽃을 보기위해 용천사 꽃무릇공원을 주로
많이 사람들이 붐비지만 진정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느낄려면 지금 겨울이 제격인것 같습니다
용천사에 들어가는 길목에 용두마리 포즈 제격이죠
용천사는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모악산에 있는 고느즉한
사찰 이고 주변 운치도 좋은 사찰로 여유로운 사찰을
느낄려는 분들이 찿곤 합니다
저도 코로나19로 인파가 붐비는곳과 실내는 가질않고
이렇게 낭만과 운치가 있는곳을 찿아다니고 있어요
꽃무릇공원답게 가을이면 온통 사방이 꽃천지입니다
주차하기전 관리인이 열체크 하고 주차를 합니다 주차장도 넓고
좋네요 본격적으로 용천사에 올라가기전 용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으로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기도 합니다 대웅전아래 용천이라는 샘이 있는데
이 샘에서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용천사 올라가는 길은 두갈래인데요 오른쪽길은 주로 자동차들이 다니구요
왼쪽으로 쉬엄쉬엄 산책하는 기분으로 올라가심 되겠네요
모악산 등반하려는 등산객도 가끔 있곤 합니다 용천사 가는길은
0.35km라고 적여 있네요 딱 걷기좋은 거리 인거 같아요
이렇게 왼쪽으로 올라가는길은 요로게 생겼어요 비포장도로라
좀 걷기가 그렇지만 그렇지만 공기 좋고 한적하고 을싸한 분위기
너무 너무 좋와서 잘 왔다 생각 많이하고 올라가게됬어요
어느정도 거의 절 입구에 오면 이렇게 예쁘게 만든 돌 조각 인형이
있더라구요 탑 주위로 빙그래 둘러져서 있더군요
절에 거의다 도착했네요 계단 칸칸이 좀 높아서 어린이나
노약자분들은 특히 주의하면서 올라가셔야 합니다
여기가 대웅전 인가 봐요 절에 오면 많이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는것 같고 왠지모르게 엄숙해 지는건 저만 그런가요
저멀리 종도 쓸쓸이 가만히 서 있네요 저녁이되면 종이 울려지려나
그렇다고 기다릴수 없고 종무실에 두세명 간간히 보이고
그 외엔 저밖에 없네요
나오는 길에 불전함 에 소망리본 천원 머리위로 수많은 리본이
걸려있어서 저도 소망한번 걸어볼까 했는데요 이넘의 천원이
없네요 하필 이럴때 꼭 천원이 없어요 그렇다고 만원을 넣으수 없고
그냥 마음속에만 소원 빌고 내려가야죠
용천사를 다 내려오면 주차장 뒷쪽으로 아담한 호수와 산책로가
있고 이렇게 의자에 개구리 왕눈이도 코알라랑 같이 있네요
카페도 있구요 카페에는 감성을 돋구는 음악이 흐름니다
왠지 옛사랑을 되돌리게 하는 음악이 많이 나오네요
카페 앞에 장독대를 쌓아놓은 길이 유난히 멋져 보이는것 같네요
호수에 내려가면 돌다리로 돌수있게 되어있고 여기에
큰 용이 똬악 서있어요 어쩜 여기 용천사의 랜더마크 일수도 있죠
돌다리 건너가는것도 하나의 재미지만 어린이는 꼭 보호자와
함께 다니라는 경고 표지판도 있어요 수심이 어느정도 깊다보니
어린 자녀가 있으신분은 꼭 보호자가 동반하시길 바람니다
호수주변에 산책길이 있어서 쭉 둘러보다가 쓰러질뻔
시커먼 뭔가 있어서 깜놀했는데 나무가지로 만든 황소한마리가
서있더군요 와우 진짜 놀람 아무생각없이 카페에 흘러나오는 음악듣고
다니다 정말 놀람
호수를 바라보며 차한잔 마시면서 여기 의자에 누워 잠시
쉬는것도 힐링이 되겠죠 힐링이란게 별거인가요 이렇게
심신을 쉴수있는게 힐링 아니겠습니까 지금 겨울에 오시면 더욱
운치있고 카페에 뿜어나오는 굴뚝연기 마저 너무 감성에 젖게 합니다
가을엔 가족과 함께 이면 앙상한 가지에 겨울에 오면 여인과 함께
오시면 더욱더 사랑이 불타오르것 같아요 ㅎ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사람과 함께 겨울에 용천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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