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셔츠에 묻은 각종 얼룩, 깨끗하게 지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흰 셔츠 등 밝은 색 옷에 묻은 얼룩은 하루일과에 신경 쓰이고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 그런다고 세탁기에 넣어 빨래를 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데요 종류별 얼룩을 깨끗이 지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김칫국물
식사를 하다 보면 김칫국물을 흔히 묻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주방세제로 지울 수 있는데요 얼룩부위에 주방 세제를 바르고 몇 분 정도 후 손으로 비벼 닦아내면 지워지고 다른 방법은 양파즙을 얼룩에 바른 다음 약 7시간 뒤 중성세제로 세탁하면 말끔히 지위 집니다.
◆ 음료 얼룩
녹차나 커피는 식초와 베이킹소다 방법으로
먼저 물과 베이킹소다를 1:2 비율로 섞어 얼룩에 바르고 그 위에 식추를 뿌려 따뜻한 물에 가볍게 문질러 빨면 얼룩이 지워지는데.. 만약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는 소금물에 옷을 잠시 담가둔 다음 빨래를 하면 소금의 염소가 표백효능이 있기 때문에 얼룩제거에 좋습니다.
◆ 땀자국
셔츠는 대부분 옷깃이나 겨드랑이 부분에 땀으로 인해 탈색이 되기 쉬운데 이때는 과탄산소 같은 표백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 중성세제 1:1 비율로 섞어 약 30분 정도 담갔다가 물에 잘 헹구어 말리면 좋고
변색된 흰옷은 세탁할 때 레몬즙을 반 컵 넣어 변색된 부위에 레몬으로 잘 문질러 헹구면 옷을 하얗고 냄새까지 없앨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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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얼룩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이런 화장품 얼룩을 지울 때는 기름이 많은 마요네즈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마요네즈를 얼룩에 조금 바르고 문지른 다음 중성세제로 손세탁하면 되고 립스틱 자국은 클렌징 오일 또는 면도용 크림을 이용하여 닦아내면 좋습니다.
◆ 피자국
핏자국은 그 부위에 과산화수소를 두세 방울 떨어뜨리면 되는데요 그럼 거품이 생기면서 얼룩이 없어지고 특히 피얼룩은 찬물로 세탁을 해야 합니다. 따뜻한 물로 하면 혈액 속 단백질이 응고되어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 볼펜자국
옷에 묻은 볼펜이나 잉크는 물파스가 정답입니다. 물파스 휘발성분이 이런 효과를 보는데요 얼룩부위에 물파스를 가볍게 두드리고 따뜻한 물에 잘 헹궈내면 해결됩니다. 먼저 옷 뒤쪽에 수건을 깔고 물파스를 두드려야 볼펜 잉크가 다사 묻어나지 않습니다. 물파스가 없으면 알코올을 오염 부위에 닦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얼룩제거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종류별로 얼룩제거 하려면 번거로움은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저는 얼룩제거제 를 사용하는데요 종류별 상관없이 간단히 제거되어 아주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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