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순창 명소 강천산

 

      울창한 숲과 기암기석의 많은 물이흐르는 산  전북 순창의 강천산을 소개할까합니다

      어느군립공원 보다 이정도로 알려진  산고 흔지 않죠  

      순창에서 가볼만한곳 하면  항상 먼저 강천산을 먼저 꺼내지요

      584m의 높지 않지만  호남의 소금강 불리곤 합니다 주말에는  너무 많은

      관광객들이 오기때문에  사색을 즐기며  강천산의 참맛을 느낄려면  평일을 추천합니다

      주차장은 넓게 되어있지만  역시 주말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입장료는 어른은 3000원 이고  학생은 2000원 입장료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강천산은 담양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입니다  1981년 강천산과 강천호 일대를 우리나라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하고  가꾸고 가고 있답니다

      병풍바위 용바위 비룡폭포 금강문 등 등  알려진곳도 많지요 이름난 계곡만 10개 넘은다고 합니다

      강천산은  등산 이라하기보다  산책을 한다는듯 다닌것이  더 어울리겠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기암기석에  두줄기 병풍폭포가 내려 앉습니다  참고로  이 폭포는 인공폭포 인데요

    그래도  이리  웅장하니  시원하게 내려 꽂네요 

 

      길이 보이나요  산책하기 정말 좋은길입니다  물론 산을 넘어 반대편으로 오는길은 험난한

      비탈길이 나오지만  대부분  그쪽으로 거의 안내려옵니다  매니아 들만 가는 곳이죠

      저 또한 그리 내려오다  정말 숨 끊어질뻔 ㅎㅎ

    

 

     시원하고 깨끗하게 내려오는 계곡물 보이시나요  어찌나 맑은지 바닥까지 훤히 다 비칩니다

     한쪽으로 계곡이 끊임없이  흐르고  산책길은 가지런히곱게 되어있어  누구나  산책을 즐길수 있답니다

  

   

 

      너무  물이  맑아  사진하나 더 올림니다 직접 가보시면 정말  물이 투명해요

      산책길  가는 끝까지  계곡물이 동행 해줍니다  이렇게  멋진 산도  보기 드물죠  가을엔 단풍도

      어느 단풍산 보다 뒤치지지 않아요  너무 화려하니 예쁩니다

      이렇게 자연을 만끽하고  걷다보면  강천사가 나오는데요  저는 이번에는  사찰은 패스하고

      계속 발길을 힘차게 나아갔어요  어느만큼 걸었을까요  시간간줄 모르고 좋은경치에 취해

      올라가다 보니  저멀리 빨간색의  구름다리가 보이는군요 강천산의  메인 이라고 할만큼  멋져보이죠

 

 

      다리를 건너가는  인파들이 꽤 많네요  강천산에 와서 구름다리를  안건는다는건  있을수없는 일이죠

      나도  한번 건너가보기로  결심하고  다리위쪽으로 올라가는데 와~  너무 힘들어요

      뭔 계단이 이리 많은지 무릎 아작낳는줄 알았어요  다른 사람들은 잘올라가던데   내가 죄인이구나 했죠

   

 

 

     구름다리 입구에 보니  으악  살벌해요  한걸음 한걸음  걸어보는데  정말 아래사람들이 개미처럼 생겼고

      공기도  틀리는거 같아요  좀 다리가 후들거리지만  발걸음 멈추어 사진도 찍고   어느정도 걸으니

     다리가  조금씩 흔들리더라구요  겁없는척 하고 걷고 있는데  마주 오던 애들이 뛰어오는데  으헝

    다리가 더 흔들리더라구요  이것들을  그냥 확 !! 안그래로  무서워서  떨고있는거  숨기고 있는데

    애들은  겁없이  뛰어 다녀요  그래도  무사히  구름다리 건너서 반대쪽 내림길로  내려왔지요  담에도 한번 더

    건너봐야 겠습니다

    구름다리를   지나  또 계곡물줄기 따라  한참 올라가면  조각공원도 있고  큰바위에 폭포가  서너개 정도

    대부분  강천산 오는 분들의  절반이상은  여기 까지 안오고  내려가는것 같은데요  꼭  구름다리 지나

    끝까지 간다고 생각하고  올라오면  정말 멋진곳이  나와요

 

  

 

 

 

 

 

     사진상으로는  어찌보일지 모르지만   실제 보면  엄청 큼니다  아주 먼거리에서  줌 하고

    촬영한거 이거든요  여기 올라와 보면 아기자기 하니 조각도 많고  음 좀 미성년이 보면 안될것같은

    조각도  있어요   ㅎㅎ 나 봣지롱 ㅎㅎ

   

 

 

     폭포을 배경으로 사진찍으려고  포토죤도  설치해져있죠  여기서  여러각도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많아요 

       그리고 계속 올라가게 되면  제 2강천호수 도 나오는데  여기는 백이면 구십구는  안갑니다

     저도 굳이  추천드리고 싶지않고요  딱 여기까지만 보고  내려가시면  정말 산뜻한

     산행을 마칠것 같네요 

     강천산은  애기단풍으로  유명한곳 이고 자연경관이  뛰어나므로  꼭  일부러 찿아서가더라도

     순창 강천산 한번 가보시구요   순창가시는김에   순창하면  또 유명한거 있져   고추창 박물관식으로

     되어있으니  한번 가서  체험도 즐겨보시구요 

     강천산 근처에서   징게미매운탕  꼭 맛보세요 정말 귀한 음식입니다

     맑은 물에 사는 검은빛 민물새우 아십니까  요즘은  검은 민물새우 맛보기가 워낙힘들고

     별미 중에 별미가 되는되요   청청한 강천산 계곡에서 잡아서  순창고추장에 아주 담백하게  맛을낸

     징게미매운탕 을 하는 식당들이 있으니  강천산을 들려보시고 꼭 맛을 봐보세요

     이번은 군립공원 이 아까울정도로 유명한  전북 순창 강천산을 소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