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추천여행 용머리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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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추천여행 용머리해안

밀캅공화국 2020. 10.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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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용이 바다를 향해 달리는곳

제주도 서쪽바다에 산방산 해안가에 있으며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이해면이름을 용머리 라고 합니다 산방산 용머리해안은  유네스코가 인증한

세계지질공원에  선정되어구요 

수중화산폭발로 인해 응화암층으로  길이 60m 높이 20m의 현무암이 구성되어 여러모양의 층 이 생겨

절경을 이룬다  .

 

 

  산방산을 찍었는데  옥의 티가 하나 보이는군요  하트안에 뉘신지 ㅎㅎ

용머리해안 탐방로 에 들러서기 전에 1653년 하멜이 탄 선박이 난파되어 이곳에 정착했던

것을  기념 하기 위해  세워진 하멜표류기념비가있고  하멜이 운항했던 배도 재건해서

배 내부도 살펴볼수 있게 되어있네요

 

 

  썬글라스 끼신분이 너무 멋지신분 같은데  하멜 이겠죠 ~ㅎ

용머리 탐방로에 들어서면  먼저  항상 파도가 치기때문에 바닥에 이끼도 있고 그래서

미끄러운 곳이 많아요 그러므로 항상 조심하면서  가급적으로는 절벽 안쪽으로

이동하는것이  안전에 있어 좋겠네요

그리고  여기는 만조시나  기상악화시 통제한다고 하니

출발당일에  미리 전화확이 하길바람니다  ( 064-794-2940 )하여 가시기 바래요

용머리해안 에 먼저 들어오는건  웅장한 바다죠 짙은 푸른색의 바다가 출렁출렁 먼저 가슴을 시원하게

사로 잡네요

 

 

제주도를 방문해서 가장 먼저 달려왔던곳이 바로  용머리해변 이랍니다

용머리해변을 한번 쭉 둘러보는시간은 대충  한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것 같으니 시간 참고하시고요

여기저기 사진찍기 좋은곳이 많은데  요즘 디지털 시대라 어찌보면 천만다행이네요

예전처럼  필름을 사용했으면  워매  필름 값 무서워서 사지도 많이 못 찍을건디  참  세상좋와졌죠

 

어찌보면  다른나라에 온것같은 이국적 느낌도 들구요 제가 오는시간은 오후 4시가 넘어서 왔는데

 5시쯤 거의 다되는시간 인것같은데  이시간오니  더욱 분위기도 있고  을싸한 분위기도 있더라구요

기암기석 바위라고 해야하나요  현무암 절벽이  신기하고 감탄이 나올까요 하나같이 가양각색으로

뽐내고 있는 절벽을 보니 자연에 대해 존경심이 생김니다

 

돌아 다니다 보면 군데 군데  포토죤이 따로 설치되어있던데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굳이 줄을서면서 찍어야 하나 여긴 아무곳에나 서도 모든 배경이 포토죤이고 아름다운데

저는그래서  아무곳에나 서서 사진찍고 다녔어요  제가 월래  줄서서 하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아  이분은 또 뉘신가요 아까봤던  하멜선생 이가요  사람들 구경하고 있었는데

  누가  몰카를  찍었나 봐요  ㅎㅎ  뒤에 배경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어느 정도 걷다보면   해산물 파시는 해녀분들이  군데군데 계시더라구요

 해녀분들이  나이가 많으시더라두요  노인분들이 어떻게 잠수를 잘하나 대단하죠

해산물을 보니 정말 먹고싶더라구요  제가 워낙 해산물 킬러라 먹고싶은 감정을 억누을수 없더라구요

아 ..그러나  우리일행은  저녁을 먹어야 하므로  어찌나 참고 또 참고  지나쳤는지 

 그래도  맛이나 보고 갈껄  지금은 쬐금  후회는 됩니다

 

  어느덧 구경하다보니  끝지점에 도달했네요  정말 여긴 어디를 둘러봐도  너무 경치가 멋지네요

   제주도 오면 누구나 꼭 들린다는 산방산 용머리해안에  오시면  정말 잘하신거구요

 다만  꼭  만조시때 못들어가니  확인전화  잊지말고 하셔서 가길 추천합니다

 용머리해안 의 경치를 더 만끽하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곱파서 뒤를 몇번 돌아보면서 

 발길을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

 너무  알차고 가슴벅찬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  어제 다시 제주에 올 기회되면  용머리해안을

한번 더  와야겠습니다 , 두번은 봐 줘야줘 ㅎ 

 많은 분들이 다녀갔겠지만 아직 못오신분들 이라면  오셔서  감도과 추억을 가져가십시요

  이만   제주 산방산 용머리해안 포스팅을 마침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