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강릉의 바다와 함께 헌화로 와 부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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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강릉의 바다와 함께 헌화로 와 부채길

밀캅공화국 2021. 9. 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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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추천여행 바로 옆 바다와 함께 헌화로 에서 부채길

 

강원도 강릉하면 눈만 돌리면 모든 게 관광이다 이중에 바다와 가장

가까이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길이 있다 헌화로 이다.

강릉 헌화로는 금진해변부터 정동진까지 이르는 도로인데 대충 8km

정도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그 중에서도 금진항에서 심곡항까지의 이

구간이 헌화로에서 가장 바다와 맞 닫은 길로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마치 바다와 붙어서 달릴 수 있는 이 도로는 시그널 이라는 드라마 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면서 더욱더 알려지면서 많이 관광객들이 찿는다.

이 해안도로 한쪽은 마치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반대쪽 다른 한쪽은

바다와 맞닿아 있어 차를 타고 달리면 배를 타고 가는 것 같은 착각도

들리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인 만큼 그 풍광도

너무 아름답고 경이롭게까지 한다. 헌화로에 오면 그냥 차를 타고 다니는

것 보다 잠시 안전한곳에 차를 세워 조금이나마 걸어보자. 드라이브로

유명하지만 바다를 끼고 산책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바로 옆 파도가

넘실넘실 넘칠것만 같다 실제로 날씨가 좋지 않는 날에는 헌화로 출입을

통제하기도 한다.

헌화로는 신라 때 향가 헌화가 에 전해오는 곳이기도 하고 헌화가의

향가를 되새기며 경치를 감상해도 좋다 헌화정 에 오르면 헌화로 의 탁

트인 동해바다의 광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니 헌화정에 꼭 들려보자.

참고로 헌화로는 길이 구불구불 하고 차를 대고 구경하는 관광객이나 낚씨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운전시 꼭 안전에 주의하도록 하자.

헌화로 드라이브를 즐겼다면 심곡항에 주차하고 바다를 끼고 최고의

트레킹 코스인 부채길 로 향해보자 부채길은 심곡항 에서 정동진 썬

크루즈 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입장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30분 까지이다 요금은 개인별로 2000원에서 3000원 까지 한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탐방코스 내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매표소 근처에

위치한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고 출발하도록 하자 부채길 탐방로 바닥은

철판으로 되어 있어 미끄럼에 주의하고 특히 굽이 높은 신발 하이힐 같은

이런 신발은 삼가고 운동화를 신도록 하자 정동심곡바다 부채길 은 해안

단구 천연기념물 로 지정되었기에 자연훼손 행위는 하지 말도록 하자

강원도 강릉 부채길 은 동해의 거센 파도가 이루어낸 해안단구의 절벽에

만들어졌고 예전엔 사람은 물론 산짐승조차 다니지 못한 길 이었다

바다부채길 이름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이곳 모습이 동해를 향해 펼쳐

지는 부채와 같은 모습과 같다 해서 부채길이라 하였다

수십 미터 절벽 아래 파도치는 바다 위를 이렇게 걷을 수 있다는 게

여기 부채길 을 와 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고 뭐라 표현이 될 수 있다

부채길 데크길 을 걷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바위가 두 개 볼 수 있는데

먼저 앙증맞은 거북바위 좀 더 가다 보면 투구바위 볼 수 있다

자연의 신비의 길 부채길 이제는 누구나 갈 수 있는 길 그 청명한 바람의

기운처럼 아름다움 사람들이 여기는 아름다운 길로 다져지고 새겨지기를

기원해본다 갈수로 더욱더 신비스러운 부채길 세월이 흘러도 아름다운

역사가 기록되는 청청구역의 부채길 로 이어나가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