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가볼만한 곳 장군목 요강바위
토속적이면서 은은한 테마가 있는 전라북도 순창 아는 사람만 안다는 장군목 요강바위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내룡마을에 자리한 자연발생유원지이다.
섬진강 위쪽 최상류 구간 중에서도 경치가 으뜸으로 뛰어나 어치리 내룡마을 의 자랑거리 이다. 서쪽으로는 용궐산 남쪽은 무량산 이사이에 명당자리라 하여 장군목이라 하기도 한다
장군목 유원지는 수질이 맑고 오랜 세월 약 수만 년 세월을 거치면서 거친 물살에
다듬어진 바위들이 만들어지고 이 희귀한 바위들이 3km 정도 이어져 그 모습 또한
신비롭다. 그 바위들 중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게 있다 요강처럼 생겼다 하여 요강바위라
불리우는데 이 바위 높이가 2m 폭이 3m 무게만도 15톤이 넘는다니 또한 이뿐인가
한국전쟁 때 다섯 명의 빨치산들이 요강바위 속에 숨겨 살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네들이 요강바위에 들어가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 전설이 내려온다. 이렇게 유명해지고 값어치도 수억 원을 넘나드는
소문이 일자 이 바위를 도둑맞기 도 했으나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일년 반 만에
찾았다고 한다.
수량도 많고 물이 맑아 물놀 이 하기 좋고 낚지하는 사람도 간간히 보이지만
예전만큼 은 못하는 거 같다 바위들의 생김새가 각인가색 울퉁불퉁 하니 요강바위
까지 천천히 조심히 안전에 신경 쓰도록 하자
아쉬운점이 있다면 요강바위 찾아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다 좁은 임도길을 가야하는데
마주오는 차가 있으면 꽤나 신경 거슬린다. 운전에 조심해야 한다. 현재 길을 넓히려고
한참 공사가 시작중인 것 같은데 여길 찾는 사람들에겐 좋겠으나 자연이 만든 선물을
파괴된다는 생각이 든다. 물도 맑고 경관도 화려한데 자연이 훼손이 되는 것 같다
너무 아쉽다 있는 그대로 보고 불편해도 참고 이런 자연은 보호해야 될 것 같은데
걱정스런 마음이 씁쓸해 진다.
전라북도 순창에 이런 숨은 명소가 있고 테마가 있는 요강바위 순창에 오게되면
장군목유원지 요강바위는 빠지지 말고 들려서 자연의 신비롭고 기이한 바위와
맑은 섬진강변을 감상해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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