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시니라시대 사찰기행 구례 천은사

천은사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에  위치한  천은사는  통일신라 시대의  사찰로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5호이다.  천은사는 현재  20여 개의  건물이  있고  법당인  극락보전 은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

건물로  꼽힌다  천은사  극락전 아미타 후불탱화는  한국 불화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고 한다.

천은사는  구례군  지리산 자락에  있다  지리산은  언제나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이고  천왕봉 정상까지

많이들 찾는 곳이기도 한다. 그러나  천은사는  고요한 모습이다  요즘 들어  저수지가 생기고  주차장도

상당히  넓게  잘 갖추어져 있어  옛 조용하고  고요한 모습은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경내에는

고요한  편이다.

일주문 현판에는  물줄기가  바람에  흩날이는 듯  세로  두 줄의 글씨가  씌여져  있는데   괜스레 눈길이

간다   천은사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옆쪽으로   호수와 계곡  있고  여기서  산책을 하고  천은사

에  들어가도 좋고  아님  천은사을  구경한 다음   호수 수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다 

여기  천은사에  오면 가장 먼저  방가운것은  주차비가  무료이다  이렇게  주차시설이  잘 되어있는데도

주차비를  받지 않은 곳 은  드문 곳이다. 볼 것 많고  유명한  천은사인데도 주차비를 무료로 하다니

정말  놀랍고  첫인상부터  기분 좋은  출발이 되었다.

지리산의 3대 사찰로  쌍계사  화엄사 그리고  천은사이다 천은사는  절 주변을 도는 둘레길이 있고

저수지 둘레길이 있다  특히  저수지  둘레길은  주차장 바로 옆에 있고  둘레도  1.7km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주로  천은사 절을 보고  저수지 둘레길을  둘러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천은 제  산책길은  우거진 대나무 숲을 지나가는  산책로이고  길 또한  데크길로  잘  다듬어져 있어  기분좋은  산책을  즐기며   풍경  경치 또한  너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한다.   천은사  들어가기도 전에  

너무  힐링이 되는 기분으로  절에 들어서게  만드는 곳  천은사입니다.

천은사 경내로 들어서면   수홍루가 있는데   미스터 션사인 촬영을 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  찍느라  정신없는 곳 .  전  드라마에는 관심이  없진만   포토존으로  환상적인  사진이  나올 수 있는

수홍루 인데요   내가 월래 워낙  줄 서서 뭐 하는 게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라  사진은  그냥 패스

천은사 경내에는  극락보전  관음전  진영각 등  아름다운 건축물인  전각들이 많고  수령이  300년쯤 

보이는  보리수나무 또한  하나의 볼거리를  한다  구례 천은사는  일부러  찾아와도  절대 후회가 되지

않는 곳  꼭 한번 시간을 내서 주변 둘레길도 걸어보고  천은사 둘러보고  알차게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