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가볼만한 곳 민둥산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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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가볼만한 곳 민둥산 억새밭

밀캅공화국 2022. 9. 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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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민둥산

 

1.117m의  높이이고  민둥산 이름처럼 정상에  나무가 없고  넓게 펼쳐진  능선의 일대가 

참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상까지는  능선을 따라서  40분 정도 억새밭을  뚫고  가야 합니다.

예전부터  산마물이  많이 자라게  하기 위해   매년마다  한 번씩  불을  질렀기 때문에  

이렇게 억새가  많다고  합니다.

 

 

●민둥산 억새에 대한  전설도 있는데요   

아주 옛날  하늘에서  내려온  말 한 마리가   주인을 찾아 마을을  돌아다녀  보름 동안 산을

헤매고  다녔고  이후  나무가  자라지 않고  참 억새만  자랐다는  전설이 내려오기도 합니다.

 

 

곧 있으면  억새 축제도 열리는데요  억새꽃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활짝 피며

10월 중순에  억새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민둥산 아래 자락에는  신경통. 위염에  좋다는 삼례약수와 화암약수도  있습니다

 

민둥산 입구

민둥산 시작은  주로  증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데요  축제기간에는 주차장이  좁아  많은 

불편도  있습니다.

 

해발 800m 정도  발구덕마을에  올라오면  외쪽 등산로가 있고  그쪽으로 오르다 보면  억새밭 시작입니다.

억새를 감상하면서  산행을  할 수 있고   능선을 따라가다 보면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정상까지  올라왔으면  하산 시 에도  발구덕 마을을  거쳐   증산마을로  내려오시면   되는데요

대충 9km의  거리로  4 ~5시간  정도  시간이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하산 길은   정상에서  억새 군락지를  지나  북쪽의  지억산을 디시  오른 뒤에  불암사를 

지나  화암약수로  내려오는 길은  14km이고  5~6시간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빠르게  올라가는 방법은  발구덕 마을까지  자동차로  이동한 뒤  발구덕 마을에서 산행하면

2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단  축제 기간에는  혼잡하오니   증산초 등하교 주변에  주차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제  여름도  점점 지나  짙은 가을로  다가가고 있는데요  가을 하면  억새 아니겠습니까 

전국에서 억새 하면  민둥산을 뺄 수가 없고  많은 사람들이  민둥산의  억새 꽃을 많이  알아주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민 중산 주변 명소로는   가리왕산 1.150m  와   아리랑 아리랑  아우라지  나루터가 있습니다.

숙박을  원하시는 분은   민둥산역  ( 증산역 )  주변에  숙박을 하시거나

화암약수  주변에  야영장이  있습니다.

 

제주도  억새군락지  새별오름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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