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행 가우도에서 낭만에 젖다

전라남도 강진에 오면  가우도라는 섬 아닌 섬이 있다 

강진에 필수 코스 중에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관광지입니다.

 

가우도는 섬에 다리를 놓아서 걸어서 건너갈 수 있는데요

신기리 쪽으로 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데요

여긴 좀 복잡해서  월곶로 쪽으로  오시면 좀 더  편하고

나름 더 좋은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월곶로 쪽으로 출입을 했어요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도 잘되어 있네요

월곶로 쪽 다리가 더  운치 있고  잘 돼있는 것 같아요

다리를 건너면  젤 먼저  황가오리 조각이 보이고  

가오리 빵도 팔고 있어서  먹어봤는데요..

맛은  큭  별로입니다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해안로를 따라 쭉 걸어 

보겠습니다.

대충 15분 정도 걸으면 영랑 김윤식 선생이라는 동상이 

나오는데요  자세히 누구인지 모르나  독립운동하시는 분입니다.

설명서가 적혀 있으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건  두꺼비 바위 좀 닮은 것 같죠 

포토샾도 있고   모노레일 탑승한데도 나오고 카페도 있어요

절반을  돌아오면  반대편 다리가  나오고 이쪽으로

많이들 오시는데  좀 복잡해요

아!  그리고  절반을 돌아 조그만 가다 보면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월래 없었는데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렁다리 건너   쉼터도 나오고 경치 정말  끝내주네요

거의  한 바퀴 돌 무렵  다산 정약용 쉼터가 나오고  여기에

조각상이  있는데  글세요  정약용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여기까지 오면  거의 한 바퀴 돌아오고  첨에 건넜던  다리가 

나옵니다.

 

 

 

군데 군데  쉼터도 잘되어 있고  이제 다  돌았네요

저 보이는 다리만 건너면  주차장 나옵니다.

어떠신가요  제가 설명을 잘 못한 것 같지만  사진만 봐도  좋아보이죠

딱 지금 계절에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꼭 한번 들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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