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대는 나물을 그리 잘 먹은 지는 모르겠으나 예로부터 식사에는
항상 나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람 들지 않은 묵직한 무를 준비합니다.
얇게 껍질을 갈가내고 한 번 더 잘 씻어 줍니다.
그다음에 5미리 정도로 썰어 줍니다 딱딱한 무를 손질할 때 손 조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 썰어낸 무는 다시 채를 썰면 되는 돼요 채칼로 썰어도 되지만 저는
칼로 썰어내는 것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채를 썰어낸 무는 냄비에 차근차근 놓아둡니다. 이제 양념을 준비해야겠죠
들기름 2 들깻가루 2 다진 마늘 1 소량의 물 7
양념의 양은 숟가락 기준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프라이팬에 볶아도 되지만 냄비에 삶듯이 살짝 끊여도 되는데요
팬에 볶으면 아무래도 기름이 있고 담백하고 부드러운 무나물을 먹으려면
냄비에 물 조금 넣고 살짝 끓여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저는 냄비에 끊였습니다.
살짝 끊여낸 무는 참깨 소금 후추 약간 다진 마늘 들깻가루 참기름
넣고 조금 더 뒤적거리면 데쳐주면 다 끝나는데요
너무 간단하지 않습니까
간단히 만드니까 맛이 없는 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있는 것 같은데요 음~~~~~
너~~ 무 맛있어요 무에서 나오는 단맛과 어울리면서 감칠맛이
납니다. 먹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 하나로
집에서 간단히 맛있는 나물 반찬을 만들어 먹은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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