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항 해변 데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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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항 해변 데크길

밀캅공화국 2021. 10. 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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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을 걸쳐 변산면에  있는 격포항 어느 항구 못지않게 활기차고  사람 사는 것 같은 항구

하지만 코로나19를 걸치면서 많은 삶의 현장이  조용해진 모습이다. 

그래도 여전히  꾸준히 찾는 항구이다  싱싱한 횟감과 해산물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좀 저렴한 편이다

여기 격포항에서  여객선도  출발하니 오고 가는 이동차량도 자주 있다.

 

격포항에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항구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꽤나 멀리 뻗어있는 해변 데크길이 나온다 

주차장과  화장실 시설도  잘  되어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격포에 이렇게  풍경이 멋진 곳이 있다니 사실 의외로 여길 아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주로

격포항  옆쪽으로  있는 채석강을  많이 다니고  여기 멋진 해변 데크길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데크길을 걷나  바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어  물이 빠져 없을 시에는  내려가서  생태 환경을 

볼 수 있는데   주로 게가 너무 많다 온통  게 천지이다. 자세히 보면  새우도  많이 보이고  이것저것 보고

놀다 보면  시간 간 줄 모르고 있으니 조심하길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고  감성돗은 데크길이 잘 되어있어 최상의 산책을 

할 수 있다.  어느 정도  걷다 보면  격포항  요트 마리나도 있다 

요트마리나에서 요트 체험을 원하는 시간대에 할 수 있는데  이용시간은  회당 50분 정도이고  

이용요금은   성인 23.000원 어린이 15.000원이고 5인 이상 탑승을 해야 한다. 

하진만  현재  코로나19 때문인지   영업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  요크 체험을 하실 분들은 미리 운영 정보를 하기 하고  오면 좋겠다.

요트 마리나를 지나   쭉 가다 다시 오른쪽으로 꺾으면  낚시 공원도 나온다  여기로 낚시하러 오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아예 텐트까지 치고  죽치고 낚시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여기 와 있으면 

경치 하나는 정말 막힌 가슴이 터질 것 같고 상쾌하다.

끝까지 도착하면  빨간 등대 가 보이고  여기 서있으면 지나가는 여객선 탑승하는 사람들이  손을 흔들어

주니  덩달아  같이 흔들어 준다. 바람이 쉴 수 없이  양방향 불어  기분마저 좋다.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은 데크길이지만  걷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는 길인건 틀림없다 그리고  데크길 

자체가  좁지도 않아  마주오는 사람과 지나쳐도  큰 불편함도 없다. 격포항을 방문하여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여기 해변데크길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