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펜션 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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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펜션 톰하우스

밀캅공화국 2021. 10. 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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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호반로 486번 길 32 

입실 15시부터   퇴실 11시  

객실  평균 금액  100.000부터 180.000원 

가족 4인  진주에  여행을 하면서  경치 좋고  편안하고 아늑한  다른 사람들의  구애받지 않은

펜션을 알아보다   톰 하우스 펜션을 알게 되어  예약을 하고  1박 2일을  여기서 놀기로 결정 

하게 되었다. 

이번  객실은 생텍쥐페리이고  8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넓은 방을 잡았다 여기 객실이 최대

장점은  다른 방들과  툭 떨어져 있어  나만의 별장 같은 느낌이다. 

 

개별 바비큐가 되어있어  테라스에서 바로  맛있는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단  바비큐 시설은

현장에서 2만 원을  줘야  이용할 수 있다. 

뭐니 뭐니 해도  톰 하우스 펜션은  풍경이  너무 좋다  테라스에서 바로 보이는 진주의 명물 

진양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과 호가 어울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도  또 다른

감성적이기도 한다.

특히  아침에는   진양호의 물안개가  깔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하니  아침 일찍 일어나

봐야겠다.   톰 하우스  생텍쥐페리 객실은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고 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

 

단점이라고 하면   바로 가까이  진양호가 있다 보니  습기가 굉장히 많았다.  그리고  간혹 벌들이 

날아들었고   돈벌레가  너무 많다  윽 벌레는 너무 싫은데.  그래도   단점 보단 장점이 더 많은 것

같다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든다.

 

톰 하우스 펜션 만의  특색이 있다면  펜션 중앙에  주인장이 운영하는  오픈 카페가  있는데   장작불을

피워지고  그 안쪽으로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바덴식으로  카페가 있다 여기 오는 모든 손님들은

무료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단   너무 커피맛은 기대하지 말자  그냥  가정에서 마시는 원두커피정도이다  뭐 커피맛이 중요하겠는가

그냥 그 자체가  분위기가 좋다. 장작불 앞에 의자에 앉아 커피 마시는 분위기가   커피 맛을 좋게 한다.

 

저녁이 되면  야외에서  영화도  틀어주는 것 같다. 뭐 여기까지 와서  영화 볼일이 얼마나 있겠냐 만은

그래도  영화를 보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풍경도 좋고  편한 시설과  낭만적인 펜션인 것 같다. 나름 좋은 추억을 담고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