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맛집. 계곡 백숙 맛집, 시원한 계곡에서 백숙을

서울 근교 맛집. 계곡 백숙 맛집, 시원한 계곡에서 백숙을 

 

여름이면 복날이 있고 복날이면 당연히 몸 보양을 위해 백숙을 찾게 되는데요 이왕이면 백숙도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면 먹으면 한 결 맛있게 먹게 됩니다. 

 

 

서울근교 시원한 계곡물소리와 함께 백숙을 먹을 수 있는 맛집 4곳을 소개합니다.

 

삼천리골 돼지집

분명 간판이름은 돼지집인데  실제 돼지가 아닌 닭백숙의 맛집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자가용이 가지고 갈 필요 없이 술 한잔까지 하기 좋은 곳입니다. 

 

 

주 메뉴인 한방백숙에는 찹쌀에 나온 닭죽이 함께 나오고 백숙의 맛은 깔끔하고 담백하면서 깊은 맛을 즐길 수 있고  얼큰하고 칼칼한 맛을 즐길고 싶다면 토종닭볶음탕을 주문하면 됩니다.

 

시원한 계곡물이 바로옆으로 흐르고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먹는 백숙은 그 맛을 더 즐길 수 있게 하지만 여기에도 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영업시간이 오후 7시까지인데  못해도 오후 6시 전에 주문이 이루어져야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어 사실상 저녁식사를 하기에는 심리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녁 시간보다는 점심시간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주소 : 서울 은평구 연서로 54길 32 
•  영업 ;  10.30- 19.00

돌담집식당

 

 

무더운 여름이면 흐르는 물만 보아도 기분전환이 되질 않나요 관악산 입구에 다 달으면 시원하게 내려오는 계곡물이 있습니다.  

 

이계곡물소리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코끝을 자극하는 백숙냄새가 나는데요 바로 돌담집식당입니다

 

여기  돌담집식당은 백숙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그 외에 도토리묵, 파전 등 막걸리와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가 있고 뭐니 해도 산속에서 계곡을 바라보며 풍류를 즐기며 먹는 백숙 맛은 일품입니다. 

 

 

당골 마니아 손님들 대부분은 서울대 입구로 올라가 과천 쪽으로 내려와 돌담집 백숙을 먹은다고 합니다 

 

•  주소 :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37 돌담집식당
•  영업 ; 11.00 - 20.30
•  메뉴 : 능이버섯 오리백숙 75.000  /  능이버섯 토종닭백숙 70.000
•            토종닭도리탕 70.000   /  돼지두루치기  :  35.000

솔내음

 

솔내음

 

솔내음은 연예인 기안 84가 다녀간 뒤로 더욱 유명해졌는데요  계곡 근처의 백숙맛집으로 SNS에 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맛집입니다.

 

평상에 앉아 계곡물에 발을 담 들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 장점이 되고 차가운 물에 더운 몸을 식혀가며 백숙을 먹는 것 자체가  감성까지 느끼게 합니다.

 

 

식당내부에 인공 폭포와 조그마한 풀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도 있습니다.  주메뉴에는 닭백숙, 능이버섯백숙, 오리로스 및 주물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주소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309번 길 338
•  영업 :  09.30 - 20.00

미림 산장

 

 

몸보신 보양음식으로 소문난 맛집으로 일찍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 먹기 힘들 정도로 접근성도 좋은 인기맛집입니다.

 

주로 토종닭 백숙을 많이 찾는 인기 메뉴이지만  흑염소나 오리도 많이 찾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음식이 나오는 대기시간에  바로 앞에 계곡물에 놀다가  음식이 나오면 먹으러 가도 좋습니다.

 

 

•  주소 : 서울 강북구 삼양로 181번 길 253 우이동 미림산장
•  영업 : 10.30 - 21.00

총평,,마무리

여름이면 한 번쯤 먹어줘야 하는 백숙  이왕이면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물소리와 같이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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