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다녀온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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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다녀온 후기 입니다.

밀캅공화국 2022. 11. 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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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개통하지  얼마 되지 않은  임실의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  요즘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곳인데요  저도  어렵게 시간 내서 다녀왔습니다.

 솔직한 옥정호 출렁다리 후기입니다.

 

 

옥정호 출렁다리 갈 계획은 없었으나  요즘  전국에서 몰려든다고 한다고 해서 

과연 얼마나 좋길래  이러는 걸까  생각도 들고

 

다른 블로그나 유튜브 보면  뭐 얻은 게 있나  좋은 소리만 해서  전 유튜브는 

거의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확인해야 될 것 같아   옥정호로  출발하였습니다.

 

 

먼저  주차장이  굉장히  협소합니다. 왜 이리 주차장을  여유롭게 안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옥정호 주차장 가기 500m 전  조그마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고  옥정호 마실길이라는 데크길로  15분 걸어가시는 게 훨씬 더 빠르고 

편할 겁니다. 

 

마실길

옥정호 마실길은 약간의 오르락내리락 반복하며   걸어가는 길은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이  여기를 모르고  주차장까지 가서  헤매더군요  이 글을 보신 분들은 꼭

여기에 주차하고  마실길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전 10시나 도착했지만  벌써부터  인파가 몰리네요  아~~~  정말  많이들 왔습니다.

평일인데도  이러는데  주말에는   박터지겠습니다.

 

붕어섬

출렁다리 건너  붕어섬 안내도이니  참고하시고  가면 편하고 좋습니다. 

안내지도 안 보고 가면 길이  좀  두서없이  되어있어  좀 짜증 납니다.

 

요선공원

출렁다리 건너기 전에  바로 요산 공원이라는 광장이 있습니다.  여기에   먼저 돌아봐도 되고

출렁다리 본 후에  돌아봐도 됩니다  여기에는 카페  임실치즈 .화장실  가단 한 식당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출렁다리 입구

자 ~~ 이제  출렁다리 건너볼까요   

참고 사항은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요  지금은  옥정호 출렁다리 시범운영 중입니다.

 

 

2023년 3월까지 이고요  4월부터는 입장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를 받을지

그리고  입장료를 받을 가치가 있을지  그건  마지막 글에 남겨놓겠습니다.

 

하절기  동절기  입장시간은 같으나   마감시간은   오후 5시  6시입니다.

입장 마감은  종료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출렁다리는 양쪽으로  좀 많이 흔들거리는데요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해서 건너세요

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진입했습니다. 

 

옥정호 물이 많이 말라 붕어 모습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붕어섬 이름입니다.

단체 관광버스로  오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거의  노인 분들이  많네요

 

 

흔들의자도 있고  나름 쉼터는 잘 꾸며놨네요  여기저기  예쁘게 꾸미려고  한창 공사 중인데요 

대충 답이 나오네요 

 

포토존 인가  사람들이  줄지어 사진 찍은데요 전 처음에  왠 큰 개집에  사진 찍으려고 한다야

했지만   개집이 아녔네요  그래도  아무리 봐도  전 개집 같아요 

 

꽃밭도 여러 군데  준비하느라  황토 흔적도 많고요  나름 입장료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흔적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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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섬 쭉 다 둘러보는데 2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옥정호 출렁다리 관계자분께  죄송하지만   이렇게 해서  입장료 받으면  안 됩니다.

 

포토존

제가 좀 솔직하고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저는  다시는 안 갑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생각이 틀리겠지만..  

 

제가 이래서  유튜브를  믿지 않는 게 이런 겁니다.  솔직한 유튜브를  본 적이 없어요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여기 하나 보고  여기까지 온다는 것  정말  의미 없을 것 같습니다.

 

딱  제가  보기에는  순천 정원박람회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만들려는 것 같은데요 

더  연구하고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이런  모습으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피나  치즈도  가격이 좀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왜  관광지에서는  음식값을  비싸게  받은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옥정호 출렁다리 모든 게  후회하고  실망만  안고  떠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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