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볼만한 곳 강릉 걷기 좋은 길 바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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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한 곳 강릉 걷기 좋은 길 바우길

밀캅공화국 2022. 11. 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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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0km의 강릉 바우길은 13개 구간으로 되어있고 대관령 산맥에서 도심을 지나 바다까지

이어지는 바우길은  국내 최고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각 구간 특별한 바우길을 소개합니다.

 

 

▲ 1구간 선자령 풍차길 :  12km / 소요시간 5시간 전후 /

     난이도 : 중급  /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출발 점에서. 도착까지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최대의 풍력 발전단지를 걷는 길이고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가 큰 어려움 없이

걸을 수 있는데요  일명 바람의 길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계절마다 특색이 있으며  특히 겨울에 눈꽃 트레킹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이기도 합니다.

 

 

▲ 2구간 대관령 옛길 : 1코스는 7시간 전후 소요시간이 걸리며 

                                    2코스는 대관령박물관까지 4시간 전후 소요됩니다.

 

대관령옛길은  문화재청이 지정한 명승 제74호로 최대 자연휴양림이 있는 길이며

송강 정철은 대관령 옛길을  넘어오면서 관동별곡을 지었으며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넘었던 고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김홍도가 화구를 펼쳐 대관령도 를 그렸던 길이기도 합니다.

 

 

▲ 3구간 어명을 받았던 소나무길 : 11.7km로 5시간 정도 소요되며  난이도는 상급이고

    사랑 가득히 펜션 출발점에서 명주군왕릉 도착점입니다. 

 

소나무길은 광화문을 복원하기 위해 백두대간의 황장목을 벌목해간 곳이며 그 자리에

어명을 기려 어명정을 세워 황장목의 그루터기를 보존한 길입니다.

 

▲ 4구간 사천 둑방길 : 15.7km이고  6시간 소요하는 중급의 난이도입니다.

    명주군왕릉 시작으로  사천진 해변공원 도착 점입니다.

 

 

사천 둑방길은 해살이 마을과 한과 마을 지나 허균이 태어난 애일당 마을 지나  바다로

접해지는 길이며  사천 교산은 그 모양새 가 구불구불하여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였습니다.

 

▲ 5구간 바다 호수길 : 15km이고 6시간 소요되는 중급의 난이도입니다.

     사천진 해변공원 시작으로  남항진 해변 도착점입니다.

 

바우길5구간

이 길은 남쪽 바다를 따라 경포호를 지나 허난설헌 고택이 있는 초당마을 돌아  다시 남항진

바다로 나가는 길이며 

 

바다와 호수를 모두 걸쳐 지나는 길로  동양 최대의 해송길을 걸을 수 있는 특색 있는 길입니다.

 

▲ 6구간 굴산사 가는 길 : 17.3km로 소요시간 7시간 정도이고  상급의 난이도입니다.

    남항진 해변 시작으로  학산 오독 떼기 전수회관 도착점입니다. 

 

 

6 구간 길은  바우길 코스 중 길이가 가장 길며 강릉시내를 통과하면서  중앙시장과 강릉 대도호부 관아를

지나가는 길이며

 

범일 국사가  창건한 굴산사는 현재는  그 터만 자리 잡고 있지만 아지고 여전히 건재합니다.

 

▲7구간 풍호 연가 길 : 15.7 km로  6시간 소요이며 중급의 난이도입니다.

   학산 오독 떼기 전수 화관 시작으로  안인항 도착점입니다.

 

 

오독 떼기는 김을 맬 때 부르는 강원도 노동요로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커다란 두 개의 돌기둥이 있는데  굴산사의 당간 지주입니다.

 

풍호 연가 길 끝자락에는 국내에 최고령 해안 사구인 안인 사구로 다다르며  사구는 바람에  모래가

언덕을 형성하는  즉  바다 사막이라고 불려 옵니다.

 

■  바우길 총 13구간 중  오늘 포스팅은 7구간으로 마감하며  다음에 나머지  13구간 까지

  소개하겠습니다. 

 

꼭 한 번쯤은  가봐야 할 바우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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