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가볼만한 곳 동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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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가볼만한 곳 동굴 카페

밀캅공화국 2022. 8. 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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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마을과  장미축제로 유명한 곡성에  또 하나  이색적인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에어컨 없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카페인데요 

바로  동굴 카페입니다.

 

 

전남 곡성군 오곡면 침곡 길 26-30에 위치하고 있고요  기차마을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있습니다.

 

동굴카페

외관상으로 보면 평범한 카페처럼 보이는 곳인데 건물 뒤편이  나지막한 산이 있습니다

건물과  언덕이  이어져 있고요  그 언덕 밑으로  굴을 파서 카페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동굴 카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고 있는데  마감시간은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동굴 입구를 들어가기전  양쪽으로  담근 술이 있어서 카페가 토속적인 분위기 같으나 

더 들어가면  이색적인 동굴 카페가 나옵니다.

 

커피를 구입하고  동굴 바로 들어가면  좌 우로  동굴 길이 있는데  한쪽은  이른 시간인가

개방을 안해놨네요  

 

 

천연동굴은 아니고  인공동굴인데  참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이른 시간에 와서  저 일행밖에 

없어서  으시시 하는 기운도 들기도 하네요 

 

이제 부터 본격적인  카페 내부입니다.  왠지  운치도 있고 분위기도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파라솔이 왜 있지 했는데  동굴이라  위에서 물방울이  간혹 떨어집니다.

 

그래서 의자 앉을 시  물기 확인하라는  안내장도  붙어져 있어요 

 

의자에  10분 정도 앉았을까요  와 ~  이것도  동굴이다고  추워집니다.

더군다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니  입술이 떨리는 정도로  추워지네요

 

동굴이  그래도  은근히  길게  놓여 있어서  끝까지   가는 길에  군데군데  화려한 

조명과  나무들이 있어요  처음엔  조화인 줄 알았는데  진짜 나무네요 

 

멋있지 않습니까    데이트 하기 딱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는 젊은 층만  많이

오는 줄 알았는데   노인 분들도  꽤 오는 곳입니다.  

 

카페에 들어온 지  40여분 지날 때쯤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나이 많으신 

분들이  5쌍이 들어오네요  

 

 

동굴 안쪽으로   테이블이  은근히 많습니다  동굴 중간중간에  벤치가 있어요

직원 인가 사장님 인가 잘 모르지만  고객응대 잘해주고 친절합니다.

 

여기가  동굴 끝쪽입니다.  왠지   북한군이 파놓은  땅굴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동굴을  둘러보는 재미도   심심치 않게 좋아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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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공간은  엄청 넓어요  거의  운동장 수준입니다.

곡성은  기차마을 장미축제 기차 랜드 등 여러 볼거리가 많습니다.  곡성 여행 오면

동굴 카페도 꼭 구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다른  이색적인 카페소개는  ←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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