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다데크길 여수 소호동동다리

국내,해외여행

시원한 바다데크길 여수 소호동동다리

밀캅공화국 2020. 10. 2. 16:53
728x90

드디어 미루다 미루다 여수로 고고씽 ~~

코로나 19 때문에 무려 6개월 이상 지체하다 이제야 여수로 가게 되었어요 여러분들도  항상

코로나 방역 잘 지키시길 바라면서  오늘 소개할 곳은 짜잔 !

바로 요즘 여수의 핫플레이스  소호동동다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특히 밤다다야경이 너무 환상적이고 드라마  사랑의온도 촬영을 했던 곳인데요

어느배우가  나온지는 음~ㅎㅎ 잘모르겠네요 워낙 연애인쪽으로 관심을 없는터라

아무튼 742m의 해변 산책길이 예쁘게 놓아져 있던곳입니다

 

     비가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출발한 광주에는 화창한 날씨여서  무시하고 그냥 달렸죠

      아앙~ 얼마만에 콧바람이던가 고속도로 가면서  빠질수 없는 곳 있죠

    휴계소 는 꼭 들려줘야줘 주암 휴계소에서 쓰디쓴 아메리카노 인생을 한잔하고    

   바로 다시 여수로 달립니다  설마했던 비가 여수엑스포 근처에오니 마구 쏟아지네요  젠장 ㅜㅜ

     금강산도 식후경 이다고 여수오자마자 좌수영 바게트버거 와 녹차아이스크림이 엄청 유명하다고 해서

     빗속을 가로지르며 찾아가  먹어봤는데 글세요 저에게는 크게 별다른 건 없구 그냥 바게트맛 ㅎ

    그래도 배가 엄청 고파터라 맛은 좋왔어요 배도 채웠으니 이제 기대했던 소호동동다리 보러가야죠

   30분  넘게 달려 드디여 도착했어요

 

     여전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바람까지 부니 시원하고 낭만적 입니다

     주차장도 엄청 넓고 깔끔하니 좋네요 2시간 무료주차라고 합니다  주차비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니

     맘놓고 여유있게 구경하시면 되겠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해변 데크길을 걸어볼까요 우훗 감동 그자체입니다  이데크길이  방우목

    이라고  한가요 물에도 썩지않는다고 하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환경이

   오염되지않을까 걱정도 조금은 드네요  큰 우산을 쓰고  걸어보지만 비바람에 옷이 점점

   젖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시원하고 좋고 너무 경치가 멎지다 보니 옷젖은거 쯤이냐 감수해야지요

    왼쪽 도로건너편에는 식당과 카페들이  참 분위기 있어 보이고 ...

    어느정도 걸었을까 키타조형물이 설치되어있어요 거기에 앉아  기타치는 포즈도 잡아보고

    좀  걷다보면  낭만버스 뒤에가서  까궁  포즈도 또한번 찰칵  공영자전거도 있지만

   낭만적인 비가 내려서 자전거는 패스 하고요

 

동해의 부채길 보다 좀 못미치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하니 아늑하면선 좋은 것 같아요

여시사시는 분들 산책하거나 운동하시는 거보니 부럽네요 좋은경치를 보면서 매일 운동하시고

건강을 두배로 하시는것 같아요 

한시가반 정도 둘러봣던거 같아요 사진도 많이찍고 점점 배가 꼬르륵 꼬르륵 하기 시작합니다

여수하면 게장백반 아님 갈치조림도 유명하다고 그래도 머니머니해도  여수하면 서대회무침

너무 너무 유명하다는데 뭘먹지 고민고민 너무 생각끝에 결국은 아~ 슬프도다 

급히 약속이 생겨 아무것도 먹지못하고 광주로 출발하게되었어요 

우리 여러분은 꼭 여수에 가시면 서대회를 꼭 맛보시길 바래요 무조거  먹어보셔야해요

오늘은 여수소호동동다리 소개했습니다

주소는   여수시  소호로 392이고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