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가볼만한 곳 청간정

 

청간정

강원도 고성의 관동팔경의  수일경  청간정 

● 주소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 입장료 :  무료  /  전화번호 : 033-680-3361

 

 

늦가을에서 초겨울이 더 어울리는  강원도  고성에  청간정을  소개합니다.

설악산에서  흘러내려오는  천진천이  동해의 바다와  만나는 지점이고 기암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청간정은   관동팔경에서도  제일로 손꼽힐 정도로  유명한 곳 이기도 합니다.

 

청간정은 특히  일출과  해넘이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밤이면  바다 위에

마치  달이  떠 있는 모습처럼  보여서  많은 관광객들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밤에도 

많이 찾아오는 곳 이기도 합니다.

 

 

청간정은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갑신정변 때  불에 타 소멸되었는데요

1930년대쯤  이쪽 지방 시민들이   다시  세웠다고 합니다.

 

일단 계단을  올가 오면  우거진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사이로  탁 트인 동해의 바다가

시원스레 보이는데  그 풍경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청간정에 올라서면  사방이  바다로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 이래서  바다는  동해바다인가

봅니다. 특히  고성의 바다는 자연이 훼손되지 않는  청청 지역으로  더욱  풍경이  빛나는 것 같습니다.

 

뒤쪽은   거대한 설악산이 보이고  어딜 바라보고 있어도  가슴이 뚫린  신선이 되기도 합니다.

청간정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대나무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어 운치가 더해지고 

이래서 관동팔경 중 제일로  꼽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우니  예전부터  많은 시인 들이  해돋이 보러  여길 찾아오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청간정을  한참 감상하였으면  이제 청간해변에서 산책을 즐기는 것도 추천하는데요

청간해변은  군사지역으로  통제되었던 곳인데요 

 

2004년에  해수욕장으로  개방을 하면서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청간해변은  조용하고  물이 깨끗해서  산책 즐기기에  너무 좋습니다.

※  참고로  청간해변의  개방시간이 있는데요

     하계 : 06:00 ~ 19 :00  동계 : 08:00 ~ 17:00 이므로  시간을 잘 지켜서  산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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