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가볼만한 곳 신성리 갈대밭 황금빛 물결

 

●   주소 :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신성로 

황금빛 물결이  너울대는 강변의  눈부신 갈대밭

충청남도 서천군 금강하구에 강변을  따라서 폭 200m이고 1km의 펼쳐진 갈대밭은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에 들어가 있고 면적만 해도 6만여 평이  넘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신성리 갈대밭은  7월부터 다음 연도 2월까지  갈대밭으로  이루어지며 여름에도  푸른 나무와 강변이

어울려지며  거기에 강바람까지 더해져 여름철에도  관광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신성리 갈대밭은  갈대 뿐만아니라 가을이 되면 청둥오리  고니류 기러기 여러 종의  철새가  날아 

찾아오는  철새 도래지 이고  아침이나 저녁에 철새들이 날아오르는 모습 또한  장관입니다.

 

 

신성리 갈대밭은 영화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송강호 이영애가 출연한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

의 갈대 장면에서  배경이 되었고  그 외에도  ' 그 사람을 만나다 '  드라마  ' 미안하다 사랑한다 '

' 이산 ' 에도  촬영되어  유명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서천군에서는 이렇게  찾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관광개발에 더욱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

갈대기행길  솟대 소망길 영화 테마길 갈대 문학길 등 조성하고  더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봄에 나는 어린 순의 갈대는 식용으로도 사용되고  빗자루나  갈삿갓 등 만들거나 펄프 원료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옛날 신성리 마을 주민들은  갈대로 빗자루를 만들어  일명 갈대비  신성리 특산품으로 판매하였고

갈대비는 10년을  넘게 사용해도  될 만큼  품질이  좋았다고 합니다.

 

 

6전에 비해  많은  발전이 되었는데요  첨에 갔을 때에는 정말  정리가 안되어있었고  지저분하고 

갈대로 그리  예쁘지 않아  많은 실망을  하고 왔는데요  

 

최근에 보니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이제야  관광지 다운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데크길도 많이  설치하여  이동하는데  한 결 편안함을 주고 있으면서 운치까지  더해 줍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이 되었고  조금만 있으면  단풍 은행 구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광하실 건데요

그중에도  여기 신성리  갈대밭도 빠질 수 없겠죠

 

11월 정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혼잡을 피하고 여유롭게  갈대숲을   거닐고 싶은 신 분은

10월 중 하순에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한 가지  팁!

 

 

주변에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이  있는데요  철새에 대해 연구하고  자료를 전시하는 곳이며

철새조망대가  있어  철새들이  날아오르는  군무를  즐기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포천 명성산   억새군락지    구경 하기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