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의 환상의 트레킹 코스

국내,해외여행

광주 첨단의 환상의 트레킹 코스

밀캅공화국 2021. 8. 22. 10:30
728x90

여전히 코로나19 문제로 맘 놓고 다니기엔 아무래도 부담스럽고 신경 쓰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마냥 집구석에 있는 것도 정신건강에 해로울 것이고

그래서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 광주 첨단에 위치한 시민의 숲이다.

광주에 둘레길이 여러 군데 있지만 아마 시민의 숲이 제일 산책하기엔

이만한 곳도 없을 같다 .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크게 광주 시민의 숲이라는 큰 글씨 조형물 이

먼저 반겨준다.

여기 시민의 숲은 주로 대부분이 가족 연인 단위로 많이 찾은 이곳은

입구부터 2km 이상 거리에 커다란 백합나무가 양쪽으로 심어져 있어

그 무성한 잎들이 그늘 터널을 만들어져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강변

바람을 맞으며 그늘 속에서 트래킹을 할 수 있다.

중간에 화장실 시설도 새로 단장되어 깔끔하며 화장실 바로 앞에는

드론공원 이 형성되어 여기서 국가자격증 시험도 치르게 된다.

요즘 드론 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더 넓게 확장공사를 한참

진행 중 이다 .

 

시민의 숲 산책길은 세 가지 길 로 나눠지는데 어느 정도 세멘 길 로

이루어진 중앙산책 길과 강변하고 가까운 산책길 그리고 좀 더

숲속 같은 길로 되어있다 .

주의 할 점은 자전거와 같은 통행길 이므로 서로 주의 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기분 좋고 상쾌한

트레킹을 할 수 있다.

튜립하고 비슷한 백합나무 꽃은 5월에서 6월에 피기 시작하니

이때가면 백합나무 의 꽃을 볼 수 있다. 시민의 숲 산책길을

걷다보면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한여름 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간이 수영장도 개방하니 애들이 있는 집에는 참고하자 .

그리고 시민의 숲에 또 하나의 인기 있는 곳은 바로 야영장 이다.

누구나 텐트만 있으면 바비큐에 멋진 캠핑을 즐길 수 있지만 단.

미리 예약을 해야 이용 할 수 있지만. 워낙 시설도 좋고 가격도

주말 성수기는 만 오천원 평일은 만원에 이용 할 수 있다 보니

예약하기가 많이 힘든 편이나 날짜 여유를 갖고 예약하면 즐거운

캠핑 을 즐길 수 있다 .

요즘은 건강에 많은 관심들이 많다 보니 점심시간에는 산책로

건너편에 공단이 많아서 점심시간 짬을 내어 운동 나온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보인다 . 사계절 아무 때나 와도 나름 특색이 있어 때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찿지만 그렇다고 막 붐비는 정도는 아니 여서 여유롭게 산책

하기 그만이지만 휴가철에는 인파가 너무 많고 여기저기 돗자리 깔고

나온 사람들이 많다보니 휴가철 성수기에는 좀 피하는 것 도 괜찮은

방법이기도 하다 . 특히 개인적으로 가을을 추천하는데 이유는 낙엽이

날리고 산책길에 쌓이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성적인 모습을 느끼며

걸을 수 있다 . 참고로 어린 애들이랑 같이 오게 되면 바로 근처에

어린이 교통 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참 좋을 것 같다.

코로나 19방역에도 잘 지키면서 시민의 숲에서 산책과 힐링을

함께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