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의 뜻깊은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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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의 뜻깊은 볼거리

밀캅공화국 2021. 8. 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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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다산기념관, 남미륵사, 마량방파제

 

강진 전라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도시 강진군은 군 내의 섬이 8개 인데 7군데가 무인도이다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섬은 강진만에 있는 가우도 하나이다. 가우도야 유명해진 섬 이고

마음을 차분하게 만든 여행지 강진의 다산기념관 하고 남미륵사 그리고 포그한 인심이 느껴지는

마량방파제 둘러보자 먼저 다산기념관은 다산초당 남쪽지점에 위치하고 20147월에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다산기념관은 경기도 남양주시에도 있지만 강진군에 와야 하는 이유는 조선 최고의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은 18년동안 강진에 유배되면서 많은 흔적을 남긴 곳이기 도 한다.

다산기념관 입장료는 2000원 투자로 다산정약용 의 대해 알아가도록 하자 특히 다산정약용은

수원화성을 설계하였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린는 장비 거중기를 설계해서 공사에 큰 힘을

주었다 기념관을 두루두루 잘 살피어서 다산정약용에 대해 많이 알아가도록 하자

자리를 옮겨 남미륵사 그냥 평평한 사찰이겠지 했는데 입구부터 남다르다 남미륵사 에는

빅토리아 연잎과 세계각국 의 수많은 수련들을 접할 수 있다 주차장 입구에서 사찰로

향하는 길목이 여러 조각상이 보인다.

언뜩보면 사찰이 아닌 조각공원에 오는 듯 착각을

들게한다 풍경 또한 이국적인 느낌이 훨씬 풍기기도 한다 특히 봄에오면 온통 꽃으로 묻힌

남미륵사 의 퐁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사과꽃 도 안닌 것이 그렇다고 벚꽃도 아니요 바로

서부해당화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어느 사계절 와도 각각 색다른 사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방산 자락에 터를 잡고 있는 남미륵사는 80년대에 창건되었고 다른 사찰에 비해

역사는 짧은편이다 하지만 어느 사찰에 비해 뒤처지지 않는다 아시아 최대 황동 아미타불

불상도 이곳 남미륵사 에 오면 볼 수 있다 정말 볼거리가 많은 사찰이기는 충분하다.

하지만 사찰이니 만큼 예의를 지키고 너무 시끄럽게 다니지 않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마량방파제 여긴 왠지 푸근한 느낌이 든다 왜글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와보면

안다 그냥 포근하다 주로 마량방파제를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낚시 하러 오는 사람들이다.

년중 다양한 어종이 찾아들지만 특히 감성돔이 잘 잡히기로 유명하다.

강진군의 끝부분에 위치한 마량은 완도 고금도와 연결된 고금대교 있고 아름다운 항구로

유명한 마량은 조선시대를 거슬러 삼국시대부터 제주와 연결하는 관문역활이였다. 고려시대는

고려청자를 북쪽 개성까지 실어 나르는 뱃길 출발지 였고 제주에서 사람들이 처음 육지에

발 내린곳도 마량 이라고 하니 얼마나 뜻 깊은 곳 인가

마량 의 지명 역시 육지에 내린 말들에게 먹이를 먹인 곳 이라고 전해져 마량이라고 하였다

역사적으로도 뿌리가 깊은 마량항 이다 마량에서 고금대교를 바라보는 모습도 좋지만

반대로 고금대교 위에서 내려보는 마량의 모습또한 아름다움 의 몸서림 눈부시게 멋있다

4월부터 11월 까지는 매주 토요일 마다 마량항에서 놀토수산시장 토요음악회 라는 축제가

열린다 이때 맞춰가면 흥겹게 놀 수 있겠다 강진 여행을 생각했다면 마지막 코스로는 꼭

마량항 과 마량방파제를 빠뜨리지 말고 들렸다 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