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절임배추 대장균 위험 낮추는 방법,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이제 본격적으로 김장철이 접어들게 되었는데요 김장김치는 한 해의 행사 중 하나입니다. 물론 요새 사람들은 김치 완제품을 사서 먹은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그나마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절임배추를 구입하여 김장 담그는 집들도 있는데요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대장균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합니다, 절임배추 구입 시 잘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절임배추 대장균 낮추기
주로 절임배추 판매업자에서는 절임배추 구입하면 가급적 세척하지 말고 사용하라고 권장하는데요 그건 잘못된 것입니다. 가열되는 것이 아니므로 여러 미생물과 대장균이 일어날 수 있어 꼭 세척 후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대장균은 구토나 설사 식중독의 원인이 됩니다, 물론 김치가 발효되면 대장균은 거의 사라지게 되는데요 김치를 담그는 과정에 다른 곳으로 대장균이 옮길 수 있으니 바로 세척하여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절임배추 세척 및 사용시기
절임배추를 세척하였다고 다음으로 김장 시기를 늦춘다면 좋지 않습니다. 즉 절임배추는 구입하고 바로 세척하고 바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상온에 하루만 보관해도 대장균이 활발히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보관해야 하는 경우는 냉장보관을 해야 하고 다음날 사용하기 전에 물에 다시 헹궈서 사용하길 바랍니다.
헹구는 방법
절임배추를 세척하는 방법은 배추를 물에 담근 채 손으로 뿌리 부분 깊숙한 부분과 잎 사이를 부드럽게 잘 문질러 주고 다시 다른 물에 헹구어 주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사항은 과하게 세척하면 배추의 품질이 떨어져 김치의 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3번 이상 헹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 3번 정도 세척하면 대장균도 거의 박멸하기 때문에 2~3번 세척을 가볍게 하면 되겠습니다.
식약처 실험에서도 3번 세척 시 대장균이 95% 이상 박멸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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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마무리....
김장은 보통일이아니고 힘들고 스트레스받은 일이지만 가족이 도와 함께해 주면 김장은 무지 즐거운 집안 행사일 수 있습니다. 김장을 하면 일 년은 걱정이 없습니다.
가급적 완제품 김치는 사먹지 마시고 절임배추를 구입하여 김치를 담그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완제품 김치 믿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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