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심 편의점 판매, 개통시간도 단축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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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유심 편의점 판매, 개통시간도 단축되나 ?

밀캅공화국 2023. 7. 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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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유심 이제 편의점에서 판매 확대 이유, 개통시간도 단축될까?

 

이동통신사들이 유심 판매을 하는 편의점을 늘리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이동통신사는 이미 공식 대리점에 판매점까지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점을 두는 곳은 알뜰폰을 선호하는 MZ 세대 을 타깃으로  한 전략이고  보다 쉽게 자사 제휴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고 쉽게 접근성을  넓혀가는 전략인데요.

 

유심 판매처 와 통신사는 ?

 

 

 

이동통신업계에 의하면  KT는 알뜰폰 공용 유심을  바로 유심 판매 편의점을  이마트 24에서  CU 편의점까지 확대했다고 합니다.

 

바로유심은 KT와 KT알뜰폰 구분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유심인데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27개 알뜰폰 사업자와 

함께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CU와의 제휴로 기존 7000여 곳이던 판매처를  24000여 곳으로  판매 범위를 크게 넓혀가고 있습니다.

 

편의점 유심 판매는 KT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도 동참하고 있고 LG유플러스는 2018년 부터 공용 유심 원칩 판매를 시작하였고  판매 편의점은 GS25와 이마트 24입니다.

 

이미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갖춘  KT와 LG유플러스는 편의점으로 유심 판매처를  더 강화하는 이유는  알뜰폰이 많은 영향을  차지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알뜰폰은  이동통신 3사를 상대로 꾸준히 번호이동을  이어갈 만큼 성장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의 5G 요금이 4만 원대 중반부터 시작한다면

 

  알뜰폰은 대부분의 상품이 LTE이지만  훨씬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은 데이터를 앞세워  가입자들을 유혹하고 있고 최근에는 알뜰폰이 0원 요금제 상품을 선보이면서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편의점 유심 판매 장점

 

개통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데요  알뜰폰은 현장 매장보다 온라인 중심으로  요금제를 판매하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요금제를 신청하고 택배로 유심을 받아 개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유심을 택배로 배송받기까지 하루 이틀 시간이 걸렸지만  편의점에서  유심을 사면  개통하고자 하는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요금제를 선택하고  셀프 개통이 가능해지면서 온라인  비대면에  익숙한 젊은 층에서 많이 선호합니다.

 

SK통신사는 소극적?

아직까지 SK텔레콤은 알뜰폰 시장 경쟁에서  소극적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알뜰폰이 클수록  이동통신 가입자를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편의점 유심 판매를 하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통신업계 1위 다운 모습인 것 같습니다.

 

 

 

KT , LG처럼 알뜰폰과 손잡고 이용자를 늘리려고  호들갑 떤다면   역시  SK는  변하지 않은  모습이고 순수  자사 가입자에게 더 관심과 집중하려는 모습이  어쩜 더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변화가 심한 젋은층 상대로  편의점에서 유심까지 판매하여  고객을  유치한다는 목적인데요 

 

그런 고객이  계속 정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 

 

그런 전략으로  고객 유치보다는 더 낳은 고객 서비스가 더  오랫동안  있는 고객을  잡고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