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이 한 번쯤 이상은 위 내시경을 해 봤을 것 같은데요
위 내시경 도중 용종과 선종이 발견되기도 하고 발견되면 내시경 도중 바로 절제하기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용종과 선종의 정확한 차이점을 많이 모르는 것 같습니다,
◆ 용종과 선종의 차이점
용종은 위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거의 없고 점막에 비정상적으로 돌출되어있는
융기성 병변이라 부르고 위 내시경시 바로 제거하면 그만이지만
선종은 용종 중에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용종으로 위 내시경시 조직 검사를 하며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고 선종이 무작정 위암으로 진행되지는 않지만 60%로 가깝게
위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 점막에 선종이 있어도 딱히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위 내시경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위 내시경을 받아야 합니다.
◆ 내시경으로 제거 치료 가능하고 주기적으로 검사 필수
선종은 위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필히 제거하는 게 좋고 물론 위 내시경시
발견되면 바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선종의 돌출이 크거나 위치가 안 좋을 시에는 제거하는 도중 출혈이나 천공 등
발생할 위험이 있어 대부분 5일 이내 정도 입원 치료를 진행합니다.
혹시나 절제 후 조직 검사를 통해 암으로 진행되어 있었다면 암의 깊이가 깊으거나
혈과 림프관 침범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필요시에는 외과적 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암으로 진행되지 않아 선종을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다시 재발할 수 있으니
짧게는 1년 에서 2년 이내 주기적으로 위 내시경을 해야 하며
정확한 진단은 주치의 권고에 따라 검사를 받은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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