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타고 다니는 차주들한테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져 오네요 전기 충전요금이 최대 12%까지
인상한다고 하니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전기차 공공으로 50kw 급속 충전기 요금을 현재 1 kwh당 293원 에서 무려 11% 오른 324원
정도 상승된다고 발표가 나왔습니다.
100kw급 충전기에는 현재 309원 보다 12%나 더 오른 347원 정도 상승된다고 합니다.
보통 전기차 완충할 경우 평균을 간단히 잡아서 약 2000원 에서 3000원 사이 정도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가솔린이나 디젤에 비하면 그 정도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가장 실망스러운 건
윤석열 이 공약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는 겁니다.
대통령 후보 시절에 전기차 충전요금을 5년 동안 동결한다고 공약을 했는데
당선 후 얼마나 되었다고 바로 공약을 파기합니다.
전기차 특례 할인제도를 계속해서 하겠다고 해놓고는 얼마 못가 바로 종료되었고
공약을 뭐하러 하는지 약속도 지키지 못하면서 국민들만 피해가 가는 현실입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이 두 부처들이 머리 맞대고 연구한 결과 사업자들에게 보조금을
주는 내용도 나왔지만 이것도 뭐 자세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실정입니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전기차 사용자와 충전 사업자들 에서 대선 공약이니 약속을 지킬 거라고
기대감이 높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기대감은 얼마 못가 비참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더군다나 내년부터 전기차 구매할 때 주는 보조금 또한 혜택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이어서
전기차 구입차주들에게는 이마저만 실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충전 기본요금 계산하는 방법도 바꾸는 내용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전기차가 많이 생산되는 시대인데 차량 구매를 고민하신 분들은 또 하나의
고민을 하게 생겼습니다.
국민과의 약속은 하늘이 두쪽 나도 지켜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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