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가볼만한 곳 은행나무 숲 황금빛 가을

 

●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4 

●  운영시간 : 10월경  10:00~17:00 개방시기는 매년 다름

●  입장료 :  무료 / 대중교통 이용 힘듦

 

 

강원도 홍천에는  유명한  명소가 있는데요  온통 은행잎으로 둘러싸인  은행나무 숲이 있습니다.

거의 2천 그루가 넘은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가을이면  온통  황금빛 바다가 됩니다.

 

홍천 은행나무 숲은  개인 소유의 숲이고 25년 동안  한 번도 개방을  하지 않다가 2010년부터

매년 10월에만  개방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너무 나도  유명해져서 홍천의 가을 여행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은행나무 숲으로 

가꾼 사연이 있는데요 

 

한 남성이   아픈 아내를 위해 은행나무를 심으며  숲을 가꾸어 왔는데요  이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낭만적인  가을  멋진  데이트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행나무 숲을  갈려면  10월 둘째 주쯤 가는 게  제일 아름답고  좋습니다. 

일찍 가면  푸른색이  많고  더 늦춰지면  은행잎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는 은행잎조차  너무  아름답습니다.

 

 

어떤 분들은  은행나무 숲에 가면 은행의 특유의  악취를 걱정하는데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  홍천의 은행나무는  전부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황금빛 은행잎만  만끽할 수 있고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추억을 담고 가실 수 있습니다.

 

 

※ 홍천 은행나무 숲에 찾아가는 팁을 드리자면

○  대중교통이  너무  힘듭니다. 홍천 터미널에서 버스로 2시간 이동후  다시 농어촌 버스 타고 

    들어가야 하지만 농어촌버스 시간 맞추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닙니다. 

     가급적이면  자가용 이용을  추천합니다.

 

○  은행나무 숲 입구  갈림길이  있는데  여기서  가을을  더  만끽하고  싶은 분들은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달둔골이  나오는데  달둔골의 산책을 하면  진한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홍천은  강원도에서 면적이 가장 큰 지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하려면  시간과 거리를 

    반드시 사전에 계획을 짜고 움직여야 합니다.

 

민둥산  억새밭  구경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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