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 맛집 청수 민물장어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맛집 청수 민물 장어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정확한  위치 주소는

//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로 27  ( 마륵동 ) //입니다.

 

과연  소문대로  맛집인지   아님  알바들이  소문내는 허위 맛집 인지  제가 

직접 평가해 보겠습니다. 

 

한참  퇴근 시간대라서  찾아가기  힘들었지만  일단 도착하니  주차장  버스 수십대 와도

될 만큼  엄청 큽니다  입구 쪽 주차장만  보시고  실망하면  안 됩니다  건물 뒤쪽으로 

이렇게  넓은 주차장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거의  학교 운동장 수준입니다.

 

여러  수족관이 있고   살아있는 장어들이  꽉 차있네요  일단  기대가 많이   됩니다.

 

가격표입니다   1kg에  59000원이고  100g 9076원이라 적혀있네요  식육점에서 소고기보다 

비싼 가격입니다.

 

하지만  다른 민물 장어집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여기서  먼저 장어를 고른 후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일단  여기까지는  만족합니다. 사람들이  엄청 옵니다  이 비싼 장어를 먹으러 이리  

많은 사람들이  오네요 

 

거의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오고 밖에서 일명 웨이팅 까지 

벌어지는 사황이네요   저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렇게 까지 먹어야 하는가 생각이 듭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는  빈자리가 많았는데  도착 30분 후  빈자리 없고  대기 줄만 있습니다.

대단하네요  줄까지 대기하고  저는   절대  줄 서서 안 먹는 스타일이거든요  

 

아무리  맛집 유명하고  스타가 운영하는 맛집이라 해도  절대  빈자리 없으면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성격입니다.

내 돈 내고   대기하면서까지  먹어야 하나  하는 심정입니다.

 

드디어  장어가  익어가고 맛을 평가할 시간입니다  기본 찬은  별 볼일 없어서 

패스하고  중요한 건  장어 아니겠습니까. 

 

일단  장어는  다른 곳 보다  훨씬 큽니다. 두툽 하니  좋아 보입니다.

살이 두툼하니  식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맛도  나쁘지 않고  맛있네요  네 명이서 

3kg 정도  먹었는데  절반 먹으니  질리고  비린맛이 점점 느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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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을  하자면은   다른 곳 보다 저렴하고  크기도  좋습니다.

맛은  어느  장어집 하고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장어 맛이  거기서 거기입니다.

 

단점은  식당 내부가  너무  시끌러워요  웅성웅성  아~~~  이런 분위기 정말  싫어하거든요

장어 식사하면서  뭔 말들이 많은지  장어를 말로 먹은 건지 시끌벅적  덥고   장어 먹는 도중에  짜증 나고

나와   버릴까  하다가 참고  먹느라고  힘들었습니다.

 

또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다음에는  조용한 분위기만  찾아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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