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브라질리언 왁싱으로 인한 질환과 부작용을 알려드렸는데요 이번 내용도 거의 비슷한
주제이긴 하지만 ' 외음부 통증 '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외음부 통증은 주로 왁싱이나 꽉 끼는 옷을 입는 것에 원인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특히 수영이나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왁싱을 하거나 꽉 끼는 옷을 입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브라질리언 왁싱 즉 음부 제모나 꽉 끼는 옷은 외음부 통증의 유발하는 원인입니다.
430여 명 이상 18세에서 40세 여성 상대로 연구를 하였고 제모 습관이나 옷 입는 스타일에 대해
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결과는?
참가한 여성들 중 절반 이상이 외음부 통증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음모의 왁싱한 여성은
비키니 라인만 제모하는 여성보다 외음부 통증 발생이 75% 더 높게 나왔습니다.
주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브라질리언 왁싱을 한 여성은 비키니 라인 제모한 여성보다
외음부 통증이 2배 이상 많았고
일주일엘 절반 이상을 꽉 끼는 바지를 입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외음부는 물론이고
신경통 발생 위험도 2배 이상 높게 나왔습니다.
외음부 통증은 뜨겁고 따끔거리고 앉을 때나 움직일 때 신체 접촉이 있을 시 더 심해지고
피부 염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면도나 왁싱으로 음모 제거는 계속되는 마찰로 염증의 합병증까지
유발하며 몸에 꽉 끼는 바지를 자주 입은 여성은 생식기 감염을 재촉하는 원인이 됩니다.
멋은 한순간이지만 건강은 평생 가기도 합니다. 멋 부리며 나중에 통증으로 병원 가는 것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을 위해 무리한 왁싱이나 꽉 끼는 옷은 좀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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