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추천 휴휴암 하고 오색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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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추천 휴휴암 하고 오색약수

밀캅공화국 2021. 8. 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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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추천여행 휴휴암 하고 오색약수

강원도 양양군 에도 유명한 관광지가 많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양양하면 제일먼저

낙산사 또는 하조대 이렇게 대답하는게 당연지사 솔직히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곳

이기도하다 하지만 여기 뒷 떨어지지 않는 휴휴암을 가보자 양양군 현남면 조용하고

한적한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는 휴휴암은 1997년에 홍법스님이 창건했다.

홍법스님은 불교 무술의 달인인 허주 스님의 제자이기도 하다 홍법 스님은 영월 법흥사

정선 정암사의 주지 스님을 하였다.

휴휴암은 쉬고 또 쉬고 쉬라는 암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휴휴암의 큰 법당은 묘적전이다

당호 묘적전에는 묘한 인연으로 모든 일이 묘하게 술술 풀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몸도 마음도 다 내려놓고 쉬어가라는 휴휴암은 일단 입장하는데 입장료는 무료이니

그냥 입장하시면 된다. 대웅전 앞에는 해수관음상이 보이고 법당 안에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

모셔져 있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을 시주한 사람은 강릉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사람인데

어느날 호텔에 맷돼지가 나타나 소동을 벌렸는데 그런데 묘하게도 묘적전 주변에 맷돼지

발자국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휴휴암 불이문에는 두 마리의 맷돼지상이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지혜관세음 보살 옆에는 커다란 범종이 있다 이름은 관음범종 이라고 하고 이종은

순금으로 둘러싼 황금 종 이라고도 한다.

연꽃을 닮은 연화대가 있고 바닷가에 누워 있는 관음보살과 거북바위 도 찾아볼 수 있다

뭐니 뭐니 해도 휴휴암의 명소는 역시 바닷가 언덕에 세워진 지혜관세음보살상 이다

휴휴암에 들려서 모든 고난과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다 비우고 가도록 하자

 

자리를 옮겨 신비롭다는 약수터 바로 오색약수터로 가보자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위치한 오색약수터는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과 점봉산 사이의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다 오색약수터는 바위에 구멍이 세 개 있고 여기서 약수가 계속 생기는 곳 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약수양이 좀 작아지는 듯 해서 걱정은 된다. 구멍이 세 개 약수터가

물맛이 다 틀리다 그래서 이왕 약수터 오면 다 마셔보도록 하자 오색약수는 철분이 많아

비릿하면서 탄산약수의 특유한 맛이 있다 특히 위장병 피부병 신겨통에 효능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이 신비로운 약수를 맛보려고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기도 한다. 물의 빛이 다섯 가지다고 해서 지어진 오색약수는 16세기 성국사의 승려

가 발견했고 성국사 뒷뜰에 오색화 라는 꽃이 있는데 여기 이름을 따서 오색약수터라고도

한다. 일반 산에서 내려오는 똑같은 약수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깊은 산골에서 드 넓은

암반 위로 흐르는 이곳은 설악산 한계령에서 이어지는 계곡에서 청정한 하고 톡 쏘는 느낌도

상쾌하다 오색약수터에서 여유를 갖고 마음껏 시간을 보낸 후 주변에 오색탄산온천이

있는데 여기서 피로를 풀어가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