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두피염을 가라앉히고 예방 및 관리하는 좋은 방법
계절이 바뀌면서 피부가 건조하게 되고 이런 상황에서 관리를 못하면 지루성 피부염이 발생하고 두피까지 가는 지루성 두피염을 생기는데요 지루성 두피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이란
두피의 피지선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모공이 막히거나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모근이 손상을 입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습진성 피부질환입니다. 즉 두피에 염증이 생긴 증상이 지루성 두피염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을 생활 속에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 6가지입니다.
1. 실내 온도 및 습도 유지하기
실내 환경이 많이 춥고 건조하면 증상이 나빠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실내 온도는 22~24도, 습도는 50~60% 정도 사이에 유지해야 합니다.
2. 매일 머리 감기
두피 청결을 위해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 운동이나 작업 같은 땀을 많이 흘리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3. 기름진 음식은 줄이고 채소 과일 섭취 충분히
치킨, 삼겹살, 햄버거, 피자 등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 피하고 커피, 콜라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 및 음주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브로콜리나 시금치, 토마토, 감귤 같은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4. 비오틴, 판토텐산, 엽산, 아연 두피 건강에 도움 되는 영양소나 영양제 섭취
비오틴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생성을 돕는 영양소이고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해 결핍된 모낭과 모발의 영양성분을 보충해 줍니다.
판토텐산
판토텐산은 두피 지질대사에 관여하는 물질로서 이 성분이 부족하면 두피에 과잉 피지 등이 발생하여 지루성 두피염을 유발하게 됩니다.
엽산
엽산은 적혈구 생성을 도와주며 모낭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여 건강한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아연
아연은 두피의 유분 생성 조절을 조절해 주고 항균 기능을 통해 곰팡이균 감염을 예방하는 꼭 필요한 성분으로 아연 결핍은 지루성 두피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5. 모발 건조법
머리를 감은 후에는 되도록 자연 건조가 제일 좋으나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찬바람으로 말려야 합니다.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이은 지루성 두피염을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6. 펌이나 염색은 피하기
화학약품을 사용해야 하는 펌이나 염색 등 미용 시술은 지루성 두피염을 더 심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점 정리
- 실내 온도 22~24도 / 습도 50~60% 유지
- 매일 머리 감기
- 야채 및 과일 섭취 하기
- 비오틴, 판토텐산, 엽산, 아연 두피 건강에 좋은 영양제 섭취
주의사항
- 파마 및 염색 미용시술 화학제품 바르지 않기
- 땀이 많이 흘리는 운동, 작업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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