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이색적인 카페 포레스트96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교로 87  이 위치로 오면  왠지  특이하고  이색적인 카페가 있다. 대충

보면  카페가 아닌 창고로 보일 수 있어 그냥 지나 치기 일쑤이다.  주차장은 그리 넓지 않지만 그래도

카페 규모를 보면  충분하다 그리고   카페 앞 도로에  주차해도  무방해 보인다.

창고 같은  카페 외관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페 주인의  아이디어가 

좀 예술적인 것 같다.  왠지  여기  분위기는  바닷가에  어울릴 것 같은 이미지이다. 투박한  외부 모습에

비해  안에는  깔끔하고  감성 있게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었다.

1층에   갓 구워낸 빵도  진열되어 있고 커피도 주문 받은 곳  빵을 먹고 싶어으나  꾹 참고  아메리카노 만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니  2층 또한  감성적인  분위기를 낸다  편하니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있고

책을  읽기에도  잘 되어있었다.

2층에는  편안한 의자뿐만 아니라  야외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었다. 예전에 강릉 안목 카페거리에서

많이 봐왔던  카페 이미지이다   날씨만 좋다면  이런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마셔도 너무 분위가 좋을 것

같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모든 분위기는 나름  좋았으나   한 가지 흠이 있다면   풍경이  없다는 거  시골 도시 에 있으니   창밖의  멋진  풍경은  없다  여기 카페는 그냥  실내  감성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으면  좋겠

으나 멋진 풍경을 감상하려면   다른 곳을 찾아야 할것같다. 

1층에도   조그마한 테라스 가 있고  흔들의자도  있어  전체적으로  여기 포레스트 카페96 은  이색적인 

감성적인  분위기에  사진 찍기 좋은 카페인 거 같고   주로  젊은 층의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인 거 같다

화순에  아담하고  특이한 카페가 있다는 게  나름  감탄하기 했고  커피 맛도 좋왔던 거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