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창동 유명한 칼국수 맛집 ' 바칼 ,

오늘은  제가  엄청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 주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로 138번 길 31-5   바칼

그냥  검색해도  맨위에 뜨는 곳입니다.  아마 이 지역 사시는 분들은 거의 다 아는 맛집이 

아닐까 싶네요 . 

그럼 칼국수 맛집 바칼 후기 들어갑니다.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조금 힘들 수는 있지만

그래도 주변에 간간히  비어있는 곳이 있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주차하면 됩니다.

 

 

실내에 들어오면  테이블 이렇게 배치가 되어 있고요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청결한 분위기입니다. 

 

사장님이나 일하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게  대접하니 들어가자마자 기분부터 좋아집니다.

 

메뉴판입니다  주 메인은 바지락 칼국수이고요  계절메뉴 콩물국수와  별미인

팥 칼국수 동지죽이  있습니다.  아~~  만두도 있어요 

 

 

손님들이 꾸준히 수시로  들어오고 나가고  가끔은  빈자리가 없기도 하는데 

대부분  한 두 자리는 비워있는 거 같아요 

저는  평일에  이른 시간에 가서  빈자리가  많이 있었어요 

 

자리에 착석하면  기본 반찬과 보리밥이 나오는데요  먼저  보리밥 보들보들하고  구수하니 

맛있어요  웬만한 보리밥 전문점보다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생김치  그냥 맛 자체가 대박입니다. 식당에서 이렇게 맛있는 김치는 처음입니다.

그리고 살짝 익은 미니 깍두기  메뉴판에서  보다시피 따로 판매도 하고 있어요  

미니 깍두기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보리밥에  비벼서  먹는 거라고 하더군요    절반은 미니 깍두기에 비벼 먹어보고

나머지는 김치에 먹어봤는데요  전  김치에 먹는 게 더 맛있어요

 

 

주문한  콩물국수 칼국수 중 먼저  콩물국수가 나왔습니다.   다른 콩물국수 보다

담백하면서 예전에  손수 집에 갈아서 먹던 그 콩물 맛 하고 같습니다.  이게  진짜 콩물이구나

싶었습니다. 

 

 

이제 제가 주문한  주 메인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네요  먼저  사발 크기가 어떻게 보이나요

평범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냉면 사발보다 절반은 더 큽니다. 

 

그럼 양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겠지요  제가 칼국수 엄청 좋아해서   혼자 2인분은 

먹을 수 있는데  여긴  이거 한 그릇 먹으면 배 터지게 배 부릅니다

 

 

바지락도 상당히 많이 들어있고요  면은 탱글탱글  하지만  그래도  국물이  끝내줘요

비법이 뭔지 몰라도  칼국수가 이렇게도 맛있을 수 있나 싶었습니다.

 

제 블로그 보면  제가 얼마나 냉정하게  평가하는지 아시는 분 많이 있는데요 

흠을 잡을라고 해도  잡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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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 바칼 을  따로 아는 사이도 아닙니다.   

바야흐로 1년 전부터  바칼 가서 칼국수 먹어봐야지 했던 게  이제야  먹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맛있는 줄 알았으면  진작에  와 볼걸  잠시나마 후회도 해 봤습니다.

 

어느 맛집 가서 이렇게 칭찬을 하는 건 아마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점이 뭐가 있나 관찰하는 스타일인데  신창동 바칼은  주자 빼놓고는  딱히 단점이 

없습니다.

 

기회 되시면  꼭  바지락 칼국수  '바칼'에  와서  한번 드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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