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스카이워크 울돌카페

해남 스카이워크 안에  위치한 울돌 카페입니다. 공원 입장권을 구매하면  천 원 할인 지역

상품권을 주기 때문에  카페에 가서  천원 할인받고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날 살인적인 더위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습니다.  카페에 들어오니  얼마나 시원한지

이제 살았다는 말이  계속 나오네요 

역시  더운 날에는  집에 죽치고 있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실내 내부는 아담하니  흔히 볼 수 있는 소규모 카페 모습입니다.  그래도  깔끔하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모녀가 운영하는 곳인가 봅니다 다정하니  보기는 좋네요  스카이워크  공원에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 데리고 오는 가족들이 많고요  팥빙수가  인기 제일 좋은 것 같네요

 

저는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을 했어요  하나는 다른 걸 주문할걸  마시는 동안 계속 

후회가 되었지만  어쩔 수 없죠  커피 맛은  ㅎ 울돌카페에 미안하지만  맛으로 갈려면  여기

가지 마세요  너무  커피 맛이 떨어져요 

 

 

하지만  군데군데  예쁜 소품들이 있어  눈이 즐겁고  편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고 조용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여기 울돌 카페 사장님은  커피 맛보다  인테리어에  더 공부한 것 같은 느낌  소품을 잘 꾸며져 있어요

저 곰탱이  거의 저만큼 크던데요 

 

 

커피맛만 제외하고는  다 마음에 듭니다  화장실도  깔끔하니 들어가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리고  소품 ㅎㅎ  제가 이런 분위기 좋아합니다. 

 

아무튼 카페는  편하게 쉬면서 커피를 마시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커피맛이 좀 떨어지는 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용한 이런 카페가 대형 카페보다 더 좋습니다.

 

 

저기 보이는 진열장도  책도 있지만  조그마한 소품들이  진열되고 있고  판매도  되는가 

보네요  

왠지 여기 울돌 카페는 여름보다  겨울이 더 어울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겨울에  한 번 더 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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