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해수욕장 카페 추천 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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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 카페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 영상길 48 /  격포리 655-1 위치한  풍경이 멋진 카페

영업 안내 :  오전 10:00~20:30 분 

 

카페 외관은  가정집을 개조하여  카페로 리모델링했고요  주차장도  부족함이 없이  넉넉합니다.

변산해수욕장에 오면  나름   바다 뷰가 아름다운 카페로 소문났다고 합니다.

참고로 변산해변 보다 격포해변이 더 가까워요..

 

 

부안군 변산반도 쪽으로  격포해수욕장과 변산해수욕장 전라도 쪽 에서는 나름 유명한 

해수욕장이기는 합니다  수심이 낮고 완만해서  가족단위 즐기기 좋은 해변입니다.

 

변산 해변의 2일 차  마르 카페에 도착했는데요  이런 구석까지  다들 어떻게 알고 왔는지

사람들이 꽤 있네요  하긴 요즘 사람들 밥은 굶어도  카페는 간다고들 하지만 

 

 

실내 분위기는 아담하면서도  깔끔하니  되어있고  이곳 마르 카페는 바다 뷰가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다고 합니다.  그놈의  바다가 뭔지  

 

 

그렇고 바다에서 놀아으면서  또  바다 뷰가 좋다는 카페를 안내하는  조카들   다음에는

남자들만 와야지  여자들은  어휴  피곤해요  조용한 날이 없네요 뭔 말이 많은지..

 

애들이 20대 중반이 넘었으면 얌전해야 하는데   괜한 꼬들 김에 당해서  따라온 게 

엄청  피곤합니다.

 

주문한 커피 가 나오고  이제  맛을 평가해야겠지요  전  바다 뷰든 뭐든  일단 카페에 오면

커피맛이 중요합니다.  

오~~  은근 커피 향과 맛이 좋은데요

 

 

야외 테이블이 많이 있고요  날씨도 더운데  밖에서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카페 안에서 시원하니  한가롭게  있어서 좋습니다. 

 

이곳 마르 카페 들어올 때  살짝 기분 언짢은 것은  카운터 쪽에  1인 1 음료라고  적혀 있더군요

전 이런 글 보면 참  야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커피 외에 빵도 먹을 수 있고  더 비싼 

음료도 마실수 있고 하는데  굳이  이런 글을 적으면서 장사를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누구는 더 마실 수 있고 누구는  안 마실 수 있는데  약간 이기주의 장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1인 1 음료 적혀있는 거 보고  그냥  나가려고 했는데  가시나들이 그냥 있자고 

들들 볶는 바람에  그냥  1시간만 있다가 갈려고 했습니다.

 

야외 테이블 쪽은 약간 이국적인 흉내를 내려고 노력을 하였고  날씨만 좋다면  제법 좋은 

분위기가 될 것 같은 카페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바라보는 석양 또 한 명품입니다. 변산 해변  어디에서나  해넘이 명소가 되지만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 들며  석양을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 낭만적일 것 같습니다. 

 

해넘이까지 보고 가자고  했으나  완강히 거부했어요  사실  의자가  오래 앉아 있기엔 

불편했어요  ㅎ  저도  해넘이 무지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오늘은 패스합니다.

 

격포나 변산 해변에 오게 되면   바다 뷰가 좋은  마르 카페  오게 되면  석양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에

감동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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