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을 억새 새별오름

 

 

위치 :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 새별오름 소개

새별오름은  많은 오름 중에 서부의  대표적인 오름으로  가장  으뜸가는 오름입니다.

새별이란 이름은  저녁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고 합니다.

 

 

높이는 513m정도로 경사가 약간 있고  30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해변과 비양도가 보이고  상당한 뷰가 화려하지만    단. 서북쪽으로

공동묘지가  있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축제

정월대보름  전후로 제주도 대표하는 들불축제가 열립니다. 

오랜 시절부터  제주도에서는 소를 방목하기 위해  해충을  없애는 불 놀기 문화가 있었고

이러한 문화가  지금의  축제로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불타는 모습이  대단한  장관을 이룹니다.

 

 

이러한 들불축제는  2015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축제로  지정이 되었고요 

●  새별오름 찾는 시기

새별오름은  사계절 다 좋지만  그래도  가을에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을이면  새별오름에

모든 장관이  억새로  뒤덮고  멀리  바다빛과 억새가  어울리는  아름다운 억새 은빛물결을 이룹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지만  주변에 주차장은   잘  정비되어있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등반 

경사가 있어  은근히  숨이 헐떡이며  올라가는데요  하지만  올라가는 도중에  상쾌한 바람과 

멋들어진  풍경이  덜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바람 돌 여자 라고 하는데요   아 ~~  누가 먼저 그랬을 까요  바람은  진짜  끊임없이 

불어보니  정말 기분좋네요  그리고 돌 진짜  눈만 돌리면  돌만 보이고  

여자는  음~~~  많이 있긴 하지만....

 

 

새별오름은 주변  학교에서  간간히  소풍으로도   온다고 하네요 제가  갔을 때도  어느 중학교에서

소풍을 오는 모습이었습니다.

 

드디어  정상에 올라 표지석에   샷 한번 하고 주변을 보니  와~ 이래서  제주도 관광 1번지라고  

하는 가 봅니다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  내 눈에 다 담기질 않은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정상에 있으니  갑자기  하늘에  구름이 채워지기 시작하고  왠지  곧  비가 내릴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이 또한  왠지  알싸한 분위기에 취에봅니다.

 

 

◆  가을에  제주도  여행 계획이라면  꼭  새별오름은  올라가 보시길 바랍니다. 

강조하지만  가을 새별오름은   표현하기 힘들지만  억새가 너무 아름다운 곳으로 

추천합니다.

 

  ▶  제주도  마음을 정화시키는   금오름  구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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