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돼지갈비 맛집 수북 단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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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돼지갈비 맛집 수북 단청

밀캅공화국 2022. 9. 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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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담양 맛집 하면  숯불에 구워 나오는  돼지갈비가  맛있다고 휴명한 지역 이기도 합니다,

저도  담양 돼지갈비 맛집이 워낙 많다 보니  어디로  가서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담양 수북에  있는 단청이라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주소는 딱히  검색만 해도  바로 나오는 곳입니다.  담양  수북 단청이라고 검색하면 됩니다.

 

지금 단청은  새로  리몰델링 한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은 곳입니다. 

월래 예전에는  감나무집이라는 식당이었습니다.  그때가  감나무일 때  20년 전쯤 가서  갈비

먹어본 후  최근에 가봤습니다.

 

 

많이 변해 있었고  새로 리 몰딩 한 거라  한층 깔끔해졌네요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곳 

요새 힘들다 해도  말로만 그런가 봅니다  식당가에  보면  항상 북적거려요  

 

주차시설은 넓게  되어있으나  워낙  차들이 많다 보니  피크시간에는  주차하기가 좀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식당 내부에 들어오면  20년 저이나 지금이나  자리 위치는 똑같아요  단  예전에는

방으로 되어있었고  현재는  테이블로  이루어졌어요 

 

하지만 테이블만  있다 뿐이지  모든 게  그대로  예전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야채는 셀프 빠 필요한 만큼  갖다 먹을 수 있어  편하고 좋아요  여기 야채 셀프 빠도 20년 전

하고 똑같이 있어요  그 자리에 

 

 

사람이 북적이는 것 싫어하는 성격이라  이른 시간에  식당 오픈하자마자 들어갔습니다.

규모가 큰 식당입니다.

 

테이블마다  저런 모니터가 있네요  뭐지  처음에는  한참 헤매었어요  알고 보니 

세상 정말  빠르게 변해가네요   모니터로  주문을 하네요  갈수록  직원을  줄이는 모습이니

좀 씁쓸합니다.

 

모니터로  주문이 끝나면  잠시 뒤   기본 반찬 세팅이  이루어집니다.

딱히  끌리는 반찬은 없고  주전부리 먼저  먹을만한 게 없습니다.  그냥  빨리 돼지갈비가 

나오길 기다리는  수밖에  

 

 

제가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제가  담양에

돼지갈비 집을  8곳 넘게 가보았는데요  어차피  맛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식당마다 서로  원조라고 간판을 내 걸고 하지만  맛은 거기서 거기  다  똑같은 맛

그러면서  진짜 원조 따지고  얍샤한 장사를 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듭니다.

 

서빙하는 AI로봇

아~~  오~~  이건 뭔가요  서빙하는 AI 로봇이네요  ㅎㅎ  귀엽게 생겼어요  방송 홍보에만  

보았는데  직접 내 앞에서  내 눈으로 보는 건  처음입니다.  ㅎㅎ 신기합니다.

 

이 녀석이  돼지갈비를  나르고 있어요  이러다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날도  올까요 ㅎ

보고 있으니  누가  가는 길을  막고 있으면 비켜달라고  말도 합니다. ㅎ

 

드디어  숯불로 구워 나온  돼지갈비입니다. 보이는 것이  3인분입니다.  언뜻 보면  양이

많아 보이지만   뼈따구 빼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제일 중요한  갈비 맛 평가입니다 

 

 

아까도  먼저 대충 적었지만  담양 어디에 가서   돼지갈비 먹으면  맛은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어느 곳이  갈비 맛집일까  애써 찾아다닐 필요 없어요  

 

단지  식당 분위기나 서비스 친철도  주차시설  이런 게 다르다는 것뿐이지  

맛으로  평가되기는 힘듭니다. 제가 여기  ' 단청' 포함해서  담양에  9군데 돼지갈비 식당에

갔습니다.

 

결론은 맛은 어느 곳이나 비슷하다는  점 

식당 분위기나  깔끔한 것을 보면   '단청'이 그나마  깔끔한 편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를 

따져볼 때  그나마 단청이 현재까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담양의  돼지갈비 맛은  다  맛있습니다.  그윽한 숯불향에  고소 달콤한 돼지갈비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또  먹고 싶어요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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