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가볼만한 곳 우수영 스카이워크 케이블카

 

명량 대첩으로 유명한 해남에 우수영 관광지 스카이워크에  다녀왔습니다.

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1021에 위치하며

운영  :  오전 9시 ~ 18:00에  운영 종료합니다.

 

 

임진왜란 최대의 전과를 올린 명량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해남에서 국민 관광지로 

기념공원으로  조성된 사업입니다.

 

진도와 오가는 케이블카도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저는  스카이워크만 가기로 결정하고 

입장하였고 입장료가 있습니다.

 

1인당 2천 원인데  1천 원 지역 상품권을 줍니다  이 지역에서  천 원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권

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주차는 무료이고  주차 걱정은  할 필요 없이 오면 되겠습니다.

스카이 워크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명량대첩 이순신  포토샵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찌는 듯한 날씨였는데  다행히도 바다 바람이  쉬지 않고 불어서  한결  다니기 좋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상당히 넓게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할 겸  다니기 좋긴 하는데 

너무 더워서 힘드네요 

 

울돌목 스카이 워크는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과 대결한 장소입니다. 세계 해전 사상 유례없는

대전승으로  명량대첩을  기리고자  개설한 곳 이며

 

총길이 110m  직선 길이 32m  주탑 높이 25m로  판옥선 돛을  형상화하여  강강술래 하듯 

울돌목의  거센 물살 위를 거닐 수 있게 조성되었습니다.

 

 

울돌목 회오리바다의  힘찬 물살을  이용한 이순진 장군의 지혜와  강강술래로 함께한

국민들의 나라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습니다.

 

 

강화유리와  철재판으로  구성이 되어있고요  굽이 얇은 신발은  삼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여성은 하이힐 신발로 가다가  구멍에 빠져  신발 벗고  가더군요  멋 부리다 개망신당합니다.

 

하늘 위로는 케이블카가  진도대교 옆으로 지나  옆 동네 진도로 향하는 모습이 보이고  스카이워크는

생각보다 짧아요  기대했는데 실망이 큽니다. 

 

그러나  신기한 장면을 발견했어요   왜 이순신 장군이 여기서  작전 전략을 했는지  알겠더군요

다른 곳은  바다 물살이  잠잠하는데  스카이워크 바로 밑에만  물살이 엄청 거세게  지나갑니다

그것도  회오리를 일으키면서  

 

 

사진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실제 와서 보면  너무 실감됩니다.  어떻게  이 쪽만  물살이  거세게 

지나갈까  그리고  스카이워크에  유난히 바람도 세게 불어옵니다.

 

여기서 영화도 촬영했네요  명량 회오리 바다 촬영지라고 합니다.

날씨만 좀 선선해도  이쪽에 벤치들이 많아  앉아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이날 너무 더워서 

빨리 구경하고  도망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멋진 내용이 있어  여기까지 더위를 참고 걸어와서 보았습니다.   현장에서  읽어보니 

대충은  알겠으나  자세한 뜻을 몰라  검색했어요  아~~  2% 부족한 내 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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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즉생  필생즉사 :  이 뜻은  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 살려고 비겁하면   반드시 죽는다.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려는  충신의 한 말이라고 하네요 

 

아 ~~~  너무 좋은 글 아닌가요  여기서  또 하나  지식을  얻어갑니다.

아무튼  얌체처럼  비굴하고  자신만 생각하면서 살면  필히 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무더위에 힘들게  다녔지만  마지막에  좋은 내용 가슴에 담고 갑니다..

 

▶ 선유도 명품 해안길  구경 하기    ↙ ↙